얼마전 앰프를 구입했는데 이놈이 말썽이네요. 접점불량에다가 작게 우웅되는 소리도 나고 볼륨에서 험도나고...
직접찾아가서 들었을땐 사실 남의집에 들어가서 듣다보니 자세하게 듣기도 그렇고 대충 가져왔는데 ...
첨엔 오래된 기기라서 약간 문제는 있겠지 싶었는데 하루 하루 지나다 보니까 이문제들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장터에 내놨다가 오늘 들어보니 생각보다 문제가 큰것 같아서 판매취소했습니다.
산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이제 와서 연락하기도 그렇고 중고라는게 그런걸 감안하고 사는거라지만 좀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반품도 받아주고 심지어는 매칭실패라는 이유로도 반품받아주곤 하였는데 ...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수리비나오더라도 제돈으로 고쳐서 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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