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의 왕초보 이강훈 입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입장했습니다.
하베스hl5, quad 44 /405-2, 레가 apollo 와 새 악세사리들요.
예전의 기기와는 반대의(?) 성향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빳빳하게 마른소리인 하이앤드지향의 기기들이 없는 매력들이 분명 있네요.
(전 하이앤드는 가난해서 못 써봤습니다 ㅎㅎ;)
재밌는건 전 이조합을 구성하면서 예전 다방사운드(?) 같은 푸근함을 좀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구수한 사운드는 아니더군요.
레가 아폴로가 아나로그적 성향의 소리이긴하나 역시나 디지탈 소스기기라서 그런건가? 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선수교체하면서 남는 돈으로 뭘 좀 해볼까 했는데, 이미 통장엔 잔고가 없어요;
이 무슨 조화인지...
날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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