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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차니즘으로 대충듣다가 얼마전 접지되는 집으로 이사와서 새삼 느꼈습니다. 접지의 중요성을 ....<br />
내친김에 막선 파워에서 20만원대파워선 바꾸니 이건뭐 말이필요 없습니다 .전기 정말중요하더군요^^

네 접지하면 그렇습니다 <br />
접지 안하면 음악감상이 이젠 안됩니다 ㅡㅡ<br />
전 pc 본체와 수도꼭지와 연결해놨습니다 ㅋ

그래서 전 DAC이나 소형 앰프가 아답터를 쓰거나 접지 안되는 코드면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정말이지 접지는 모든 전자제품에 꼭 필여한것 같더군요!<br />
실예로 TV화면에 몇일만 되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많이 달라 붙었는데 <br />
접지후 정전기 사라지면서 먼지와 화면까지 깨긋해지는걸 볼때 접지의 위대함을 ...<br />
접지는 정전기는 물론 전자파에도 좋다는 군요!

AC전원을 사용하는 기기들은 DC로 바꾸면서 가상 GND을 만듭니다. 가상 GND는 AC to DC의 과정에서 노이즈 성분이 완전히 제거되기 어려우며 벽에있는 GND를 연결하게 되면 깨끗하게 filtering이 되는거죠. 샤시 GND는 가상GND이지만 AC성분이 전혀 없지 않습니다. 접지를 하게되면 earth로 방전되어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GND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10수년 이내에 지어진 모든 주택은 접지가 되어 있지 않나요?

원래 정상적인 기기는 케이스에 누설전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손을 댔을 때 찌릿찌릿 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어디선가 누설전류원이 있다는 뜻이고, 이때는 접지를 통해 누설전류를 접지로 빼주어야 합니다.<br />
근데, 누설전류가 어느정도 이상되면 접지로 누설전류를 흘려 버리면 누전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누설전류는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고, 정상적인 기기는 누설전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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