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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한표드립니다.

대편성은 초하이엔드스피커 그리고 탄노이 궤짝 스피커 그다음이 나머지 메이커<br />
개인적으로 이렇게 잡아 봅니다...<br />
3번째인 나머지 스피커들은 소리를 들어보고 자기취향에 맞는것을 골르면 될겁니다<br />
네임슈퍼네이트와 대편성은 프로악d18과 오디오피직비르고 정도가 보이네요<br />
나머지는 인티로는 한계가 있을거같은 느낌이 좀 와서요<br />
둘중에 하나라면 비르고선택합니다..<br />
근데 비르고당이 있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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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악은 대편성에선 최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탈락시키고<br />
b&w와 비르고는 비슷한 성격인데.. 전자는 투명함. 후자는 무대형성에서 좀 더 점수를 받으니 취향대로..<br />
atc는 잘 모릅니다만. 앰프가 힘들 것 같다는 편견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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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고 유저로서.. 뒷벽 옆벽 떨어트릴 수 있는 공간만 어느 정도 있다면 비르고가 역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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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베스7es3가 대편성에 크게 부족하다고 보진 않는데요. <br />
일단 바꾸시기 전에 말러 음반, (요즘 나온 진만의 말러가 좋겠군요) 걸어놓고, <br />
계속 테스트 하시면서 다양하게 스피커 위치 조정을 좀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br />
스피커 위치 잡는 것을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br />
제 경우에는 오디오 바꿈질에서 스피커 위치 잡는 것이 제일 큰 일이더군요. <br />
1mm 단위는 아니

탄노이 궤짝...솔직히 대편성의 튜티를 무지 뭉툭하게 표현하는게 좀...퍼스를 그대로 표현해야하거든요.<br />
뒷편의 금속성타악기들이 만드는 촤악..이소리부터 전면의 고음현악기들의 꽥하는 소리(와 동시에 잔향)들이 한번에 다 들어와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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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궤짝의 경우는 생략이 무척 많죠...

고수님들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역시 프로악은 대편성에는 한계가 있는가 보군요.좀더 하베스 노력해보다가,나중에 자금 모아서 오디오피직 쪽으로 알아 보아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프로악 2.5가 대편성에 문제가 있지만, b&w 노틸 804, 803은 프로악보다 더 문제가 있더군요<br />
말러교향곡 같은것을 들어보면 프로악은 무대가 좁고 확산성이 떨어지는것을 알수있는데, <br />
b&w 노틸 804, 803은 바로크음악같이 하프시코드 통주저음이 들어간 음악은 맛깔스럽게 재생해주는데 비해<br />
말러교향곡같은데선 완전꽝 이더군요. 무대가 급격히 축소되고 소리가 갑자기 죽어서 음악들을 맛이 나지않더군요.프로악

말러가 잘 아시다시피 어렵습니다. 제대로 된 음장형 아니면 어렵고, 저역이 허해도 어렵습니다<br />
위 스픽들 중에는 비르고 말고는 없어보입니다

**** 탄노이 요즘에 나오는 켄싱톤이상 알리코맥스3 쓰는 프리스티지 시리즈, 제가 쓰고 있는 카바세 카라스피커...원없이 현장으로 모셔다드립니다...ㅋㅋㅋ 말러광으로서 한번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