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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디오 입문할때의 스피커 기억하시나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26 14:11:12
추천수 0
조회수   1,100

제목

처음 오디오 입문할때의 스피커 기억하시나요?

글쓴이

박형용 [가입일자 : 2002-10-04]
내용
요즘 JBL 빈티지 스피커를 하나 들여서 듣고 있습니다

문득, 처음 오디오 입문할 때의 스픽이 생각나네요

10여년 정도 전에 오디오를 시작한것 같네요

그당시 아는 기기도 없었고 그냥 막연히 JBL이라는 브랜드만

머리에 박혀 있어서 황학동 나가서 들고온 스피커가 JBL L-166 이었습니다

이 스피커에 산수이 리시버를 물려서 들었고

처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지요,,

처음 몇년은 장비교체 없이 쭈욱 들었는데

한번씩은 찾아 온다는 바꿈질 병이 저에게도 돌아서

한동안 기기들을 엄청 바꿈질 했었네요

로.하.스, 알텍, 탄노이, 다인, 포컬,,,,등등

묘한건 장비들을 바꾸면서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도 조금씩 변하더군요

째즈로 시작해서 현, 피아노, 보컬 소편성 클래식에서 국악, 여성보컬,,

또 한동안은 말러만 듣다가,,요즘은 다시 째즈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결국 십여년의 시간은 흘렀지만 입문할때의 스피커로 돌아왔네요

즐겨듣던 음악도 그 당시의 음악이구요 ㅎㅎ

물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재즈에 대한 조예(?)와 깊이는 좀더 생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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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an34@hanmail.net 2010-07-26 14:20:26
답글

저는 ar로 입문했다능...그래서 빈티지의 길로 쭉 몇년~ 그후 하이파이와 병행....뭐 그런 순서네요...

김명숙 2010-07-26 14:22:37
답글

저도 약 15년전에 처음 시작할때..보스 301..그다음 kef ..로져스..그다음은 하베스 컴팩트..<br />
<br />
그다음 ..아포지스테이지 원..그다음은.. 제이비엘 4425...지금은 아무것도 없슴..호호호..

이재현 2010-07-26 14:24:07
답글

~저도166으로 얼마전에 입문하였습니다~이것 저것 들이고 나가고 하였지만 166으로 가다가<br />
최근에 로져스로 왔는데 좀 적응이 느립니다~<br />
166이 그리워지네요~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제 취향은 166이었나 봅니다~<br />
재즈,블루스는 듣는데 로져스는 좀 재미없습니다

박형용 2010-07-26 14:32:23
답글

그런데 스피커 교체하시면 그 스피커의 특성에 맞는 음악을 찾아 듣게 되지는 않으시던가요?ㅎㅎㅎ<br />
저는 한동안 이런 이상한 병에 걸려서리,,ㅎㅎㅎ

김수열 2010-07-26 14:53:00
답글

기기에 맞춰 음악을 바꿔 들을줄 안다는 것은 기기도 아시지만 <br />
음악을 사랑하시고 즐길 줄 아시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이지요<br />
<br />

박형용 2010-07-26 15:04:47
답글

김수열님 그렇게 좋은 뜻으로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sutra76@hanmail.net 2010-07-26 15:21:15
답글

저도 ar 하지만 소리는 별로였던 TSW-610 -,.-

minke@paxnet.co.kr 2010-07-26 15:44:00
답글

저는 1972 마란츠 2285에 에이알 7. 처음 들었던 Brothers Four 의 7 송이 수선화,500 마일즈,<br />
<br />
아직도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

박수평 2010-07-26 18:36:27
답글

저는 4312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인켈 전축으로 음악은 들었지만 장비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br />
것도 몰랐습니다. <br />
일제리시버에 4312면 제가 좋아하는 메탈,락 류는 만족할 수 있었는 것 같으네요<br />
현재는 재쯔,클래식을 듣지만 아직도 제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은 느낌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저도 언젠가는 초창기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super_dr@hanmail.net 2010-07-26 18:45:09
답글

본격적으로는 대학생때 알바한 돈 탈 탈 털어서 산 Akustik-lab bolero kompakt 란 녀석이었는데...<br />
<br />
인지도도 별로 없고 풀린것들도 몇대 안되고.... 급기야 회사 없어졌다고 ㅠ.ㅠ <br />
<br />
사진으로만 보았던 동사 플래그쉽기 스텔라 엘레강스는 한번 들어봤으면 하네요.

변성찬 2010-07-26 18:53:14
답글

레가 알야...

한수송 2010-07-26 19:22:00
답글

저는 미션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길쭉하게 생긴 774 그리고 오디오리파이먼트인티 마이크로메가솔로<br />
조합이었죠... ^^ 여성보컬 특히 이소라에는 너무 좋은소리를 들려주었는데..<br />
지금은 남아있는 기기가 하나도 없네요.. ^^그러고 보니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12gfiro@naver.com 2010-07-26 19:28:25
답글

전 캐슬 스털링 3로 햇죠<br />
전시품 거의 반값에 샀는데<br />
모던쇼트..50만원대의 스피커와 성능은<br />
대동소이했던 기억이 나네요<br />
참 80년대 후반에는 인켈로 들었었는데<br />
엘피소리는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br />

이상돈 2010-07-27 01:39:00
답글

전 중학교때 마란츠 TR 리시버와 AR14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피셔500C, AR2a로 업글했습니다. 이젠 5살짜리 딸에게 500C와 AR2a를 물려주고, 전 젠센의 임페리얼로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엠프를 찾지 못해서 고민 중입니다.

황재성 2010-07-27 01:52:36
답글

805s 로 입문했습니다. 실수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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