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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문제도 앰프 문제도 아니고, 케이블 성향에 따른 결과라 보여집니다.<br />
케이블 교체로 얻는 부분과 잃는 부분이 동시에 생긴 샘인데...<br />
선택하셔야죠...

손일철님 답변 감사합니다.<br />
그러면 발란스가 무너지는 현상은 선재의 매칭특징이라고 봐야한다는 뜻인가요?

넵. <br />
다만.... 진공관 앰프는 중고역이 어느정도 roll off 되어 있습니다만,<br />
그것이 그대로 취향이 맞으시면 몰라도,<br />
그게 아닌데 혹시 그것을 까나레가 보완해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br />
까나레 말고 어떤 선재를 물리더라도 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br />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손일철님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피커선의 결선을 확인해 보세요./ 위상이 뒤집힌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박문배님 의견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br />
<br />
그리고 진공관앰프라고 중고역이 롤오프가 된 것은 1930년대 앰프중 일부에서 15Khz이상이 롤오프가 되지만<br />
이미 진공관앰프도 1940년대에 가청범위이상의 스팩을 완성하였습니다..<br />
특히 오디오리서치사의 스팩은 TR앰프에 버금가는 스팩을 보이는 메이커입니다..

주석 도금이나 은 도금 선재들은 동선에 비해 해상력은 좀 좋아지고 음이 좀 산만하게 들리던데요. <br />
진공관 앰프의 경우 차분한 순도 높은 동선이 잘맞는것 같습니다.

박문배님,이종남님 감사합니다.<br />
결선은 확인하고 작업했습니다. 혹시 스피커선 제작시에 빨간색하고 검정색이 바뀌었을수도 있을까요?<br />
테스트기로 확인해 봐야겠네요......

최만수님, <br />
해상력은 좋아지는데,,,,산만함 ....네 그렇군요.<br />
소중한 경험과 의견 감사합니다 ^^

선재 특성인 것 같은데요.<br />
가격은 싸도 오히려 카나레가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

저녁에 퇴근하자 마자 밥먹는 것도 잊고 바로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br />
XLO 테스트 음반으로 in phase out phase test를 해보니......<br />
아니 이럴수가 in에서 음상이 흩어지고 out에서 한곳에 모이네요.<br />
우째 이런일이.......<br />
바로 오디오를 끄고 스피커선을 분리해 내서 테스트기로 통전 테스트를 해보니,<br />
역쉬나,,,,,문제된 스피커쪽의 선재가 컬러구분을 반대로

대단한 고수분들이 많네요....대충 이야기만 듣고도 결선이 바뀐걸 알 수 있다는거...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