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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스피커에 피셔 리시버를 많이들 쓰십니다.<br />
특히 ar2ax에 피셔 250t를 물린 조합을 들어보았는데..<br />
중고역대는 영롱하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맑은 사운드가 매력이었습니다.<br />
그러나 저역대는 거의 없는 정도였습니다. (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br />
<br />
ar11 이라면 후기형-시기적으로 텔레다인시대 이거나 바로 직전의 스픽으로 알고 있는데요..<br />
전형적인 ar빈티지

마란츠2218이 피셔 보다는 고음이 약간 부드러웠을뿐 썩 좋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br />
많은 분들이 바꿈을 많이 하시기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br />
클래식을 중심으로 저의 소리를 찾는 중이지만 아마도 저의 바꿈질도 시작되어야 하는가 보네요. <br />
장희준님! 감사합니다.

쿼드 33 이나 44 프리파워 세트로 들으시면됩니다.

ar11 자체가 클래식에는 그리 좋은 소리를 내주지 못하는 평범한 소리입니다.<br />
ar3a, 2ax,4x 와 완전히 다른 좀 더 현대적인 소리입니다.<br />
클래식이나 재즈,보컬 위주로 들으신다면 ar2ax 를 권해드립니다. 엠프 바꾸실 일이 아닙니다.<br />
근데 2ax가 한 25만원에서 30만원 했는데 요즘 가격이 폭등을 했네요.<br />
하긴 예전 가격에 비해 너무 좋은 소리입니다.^^ 지금 가격이 부담스럽긴 해도

신석현님께 저도 동의 합니다....재즈에 한참 심취해있을때 저도 AR11을 가지고 있었지만...친구녀석 AR2ax가 항상 부러웠죠...근데 AR의 밀폐형 저음이 복날 듣기는 좀 덥게 느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김문관님, 신석현님, 이승훈님 친절하신 조언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br />
조언하신 내용 초보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AR11과 유닛이 동일한 10파이를 사용중인데요...<br />
제 경험으로는 피셔중에서 제일 출력이 높고 베스트 매칭이라는<br />
800T를 매칭했을때 저역이 너무 풍부해서 싫던데요...<br />
가능하시면 다른분들의 매칭된 시스템을 청취하시고 판단하시는<br />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남의 말로는 아무리 좋고, 싫다해도 본인의<br />
취향과 비교했을때 모든게 일치할 수는 없거든요..

황순국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br />
이제 갓 입문하여 많은 스픽들을 들어 보진 못했지만 젊은 분들이 좋다는 스피커의 소리들이<br />
저에게는 좀 거스르면서 오래 듣기는 좀 거시기 한 부분도 있었고.<br />
저처럼 나이든 님들이 좋다는 소리도 이건 아닌데 하고 고개가 갸우뚱해 지는걸 보면 <br />
정말 각자가 좋아하는 소리가 따로 있나 봅니다.<br />
아마도<br />
기회 있을 때마다 제 리시버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