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가 맞지 않아 스피커를 재배치 할려고 생각하다가 공간의 문제인지 아니면 앰프 혹은 CDP의 문제인지 파악이 되지 않아서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네요.



인티앰프고 모델은 마에스트로 인티앰프인데, 밸런스 조절놉이 없네요.

간단하게 스피커간 (FR+FL) 3.1M정도이고, 각 스피커에서 시청위치까지는 3M이니 대략 정삼각형의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5.1채널을 같이 사용하면서 케이블을 바꾸어서 연결하면서 듣지요. 그런데 환경이 아파트 거실이라 한쪽은 주방으로 열린 공간이 되고, 다른 쪽은 창문쪽이지요. 다만 창문은 열고 사용하는지라 (대략 30%면적)

좌우가 비슷하게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 합니다.



5.1채널로 연결하여 Audyssey로 자동셋업 (5포인트 측거)해보면 거리측정은 프론터는 줄자로 재어본것과 거의 비슷하게 나오고(10Cm쯤 다르게 나오던데..우퍼에서 재는지 아니면 트위트에서 재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날수 있을듯 하네요)...FR+FL사이에 스피커 키만한 오디오장이 (벽은 없는 모델) 있어서 그런지 음상이 5.1에서는 셋업값을 리시버에서 조정해 주니(대략 6~7만큼 낮춰주는 것으로 나오더군요...FR+FL+CC+LR+LL) 그런지 Pure audio 로 들어보면 음상이 중간에 맺히는데, 이게 CDP->Inti AMP-->스피커 로 들어보면 오디오장이 있는 쪽(11시에 맺히더군요) ...스피커 케이블을 좌우를 바꾸어보면 12시에서 12:30분쯤 위치인듯 느껴지는데요....이러면 이게 앰프의 문제인지 아니면 CDP의 문제인지 그도 아니면 중간에 있는 오디오장이 문제가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문제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방법이 있을까요?

장애물이 있으면 장애물쪽으로 음상이 이동이 될까요? 아무래도 음파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니 반대편 스피커 음파가 더 밀고 들어와서 음상도 밀리는 것인가요? 인티가 너무 무겁고 스피커 대리석 때문에 오디오 장을 두개를 사용하기 어려운게 있어서 테스트 하기도 어렵고 무게도 무겁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요...



아이디어를 좀 주시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할수 있을 듯 합니다.



SPEAKER Elac 608-4Pi

리시버 Onkyo Tx-Nr 906



오디오 아날로그 마에스트로 CDP

오디오 아날로그 마에스트로 인티앰프





철산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