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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스튜디오 20.v4 사용중인데요, 이번에 다인오디오 excite 시리즈로 변경할까 생각중입니다.
앰프는 nad m3 인데 울리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구요.
중고쪽은 고려를 안 하고 있구요.
신품으로 x12나 x16, 혹은 들어보고 괜찮으면 패러다임 20.v5로 갈 수도 있습니다.
dm2/7도 생각했었구요.
x12는 뭐 리뷰에서 점수가 별 다섯개로 좋은데 x16은 별 네개 더군요.
비교대상이 atc scm 11이었습니다. 평은 atc쪽이 해상도와 투명도에서 약간 우위에 있고 저역의 디테일(윤곽?)에서 조금 낫다는 평 같았습니다.
하지만 atc는 다뤄줄 앰프 없으면 쓰지 말라는 소리더군요;; 국내 가격도 해외와 차이가 조금 있어 별 하나 정도는 상쇄될 정도네요.
청취 공간은 방이고 5평정도여서 x12보단 x16쪽에 관심이 갑니다.
별 네개 받은 평가도 해석이 잘 안 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충분한 매력은 가지고 있다는 얘기더군요. 경쟁모델과 비교시 단점 때문에 하나 깎인 듯 하네요.
x16 들어보셨거나 사용하고 계시는분 계시면 간단한 평 부탁드립니다.
흔히 말하는 카더라 통신도 괜찮습니다. 다인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p.s 팝, 락, 가요, 일렉트로니카 등의 장르를 듣고 클래식은 정말 거의 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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