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1. 잘 모르겠네요...저도 초보라..<br />
2. 요새 저도 턴 바꿔볼까 하는데, 포노 케이블 교체 가능한지 알아보는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br />
3. 다른분들 경험담에 따르면...플래터를 따로 포장하지 않고 합체(?)시킨체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대참사가 생긴다는군요..축이 휘어버린다는..-_-;;톤암 고정 안하고 보내사 카트리지가 박살났다는 얘기도 들어봤네요.<br />

토랜스,레가 모두 기본기는 잘 된 애들입니다. 당연히 MK3가 제일 좋겠지요..<br />
신품이면 별 걱정없겠습니다만 중고는 뺑뺑이가 제일 중요합니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플래터가 돌아가는 느낌이 없이 따악~ 고정되게 보여야 됩니다. 또.. 속도가 당연히 맞아야 겠지요. 또.. 톤암의 기능들이 제대로 다 되야 합니다. 코딱지만한 부속도 제치인지, 빠져있으면 안되죠.

대중교통으로 날라도 아무걱정 없습니다. 신품은 물건너 방안까지 오는데 이상이 있으면 못팔아 먹겠죠..<br />
중요한것은 플래터를 분리해서 날라야 됩니다. 그렇게 안하면 플래터 축이 나가는데 그러면 바로 폐품입니다.<br />
320이면 플래터가 출렁출렁할텐데 아마 고정나사가 있을겁니다. 단단히 고정해서 날라야됩니다. 물론 톤암도 단디이 고정해야겠죠... 아까 못

드린 말씀이 있는데 조용한 곳에서 작동해 보세요... 돌아갈때 잡소리 나면...거의 폐품입니다..

mk3는 톤암 제짝이면 반자동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턴은 완전 수동이 대부분 가장 낫지요.

레가 신품 택배로 받아서 쓰시는게 좋겠는데요. <br />
이제 시작 하는 입장이라면 유저 프렌드리한 레가턴이 편합니다. <br />
침압외에 사용자가 손댈게 없는 그런 턴 입니다. 레가 톤암도 가격대비를 떠나 아주 좋습니다.<br />
처음 부터 기기에 치이면 아날로그 재미 느끼기 어렵습니다^^

토렌스 비추합니다. 토렌스는 다 좋은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br />
<br />
바로 모터풀리 입니다. 이 놈이 일정시간 지나서 벨트의 장력이 느슨해지거나 모터의 축이 조금만 틀어지면 벨트가 자꾸 벗겨집니다. 풀리의 형상이 아주 벨트가 잘 벗겨질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아무튼 아무리 조정해도 소용 없고 벨트를 새걸로 갈아도 소용 없습니다.<br />
<br />
전문점에 의뢰해도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렌스 중고로 기울었다가 여러분들의 조언에 다시 레가 신품으로 급선회중입니다. ㅡ.ㅡ...뽀다구가 좀 그렇긴 하지만... 여친 표현에 따르면 토렌스는 멋들어진데 레가는 신형 체중계같다더군요. 아무래도 여러분들 뜻에 따르는게 정신건강면이나 시간, 노력면으로 보나 좋겠죠? ^^. 포도가 참 십니다. ㅎㅎ. 암튼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