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변경으로 청음차 전자랜드 2층엘 한 2~3년만에 들러봤습니다.

2층 사이드에 있는 전통적인 오디오샾들이 많이 문닫고 거짓말 안보태고

최소한 30% 이상이 중고 lp판매점으로 바뀌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중고 엘피점이 전자랜드 2층의 대세더군요...ㄷㄷㄷ

그래서 엘피 3~5천원짜리 4장정도 구입했는데 직접 판상태를 보고 고를수 있어서

저같이 황학동보단 용산에 익숙한 세대에겐 좋겠더군요.

월요일이라서 주차비가 3시간정도에 9천원 나왔는데 일요일날 가족과 함께

차끌고 와서 엘피구경하러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요일은 유료주차장들 무료개방으로 알고있음)



금x전자에서 다인시리즈 ( dm excite focus ) 들어봤습니다.

역시 친절한 샾이더군요. 느낀건 역시 소스(cd)와 앰프가 좋아야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새삼느꼈습니다.



서x전자에선 스털링 3/5a위주로 들어봤는데 프로악 북쉘프보다 제귀엔 월등한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스피커만 바꿔서 들어봄) 뽐뿌에 말려서 구입할뻔했네요.^^

여기도 친절해서 2시간 정도 편안하게 말씀나누고 청취했습니다.



결론, 샵백청음이불여일집청음 이라는 사실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