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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0을 써보진 못했으나 대체로의 6l6관을 써본 경험상 텅솔 복각관은 저음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6550도 모양대로 저음이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5극관 호환이 된다면 kt90관으로 바뀌면 좀더 타이트한 저음이 나오지 않을까요^^

별로 효과가.. 없을터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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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묘한 음색의 변화는 생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공관을 바꾼다고 스피커의 능력까지 증가시킬 수는 없을껍니다....

진공관 앰프의 저역은 티알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맛은 좀 떨어질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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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관 바이어스를 조정할 수 잇는 회로로 구성돼 잇다면, 바이어스 값을 상향 조정하면 보다 타이트한<br />
저역을 들려줄 수 잇습니다<br />
디지탈 테스터와 앰프 매뉴얼만 있으면 쉽게 조정 가능합니다

6550을 오래 들으셨다면 KT88로 바꿔 들으셔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br />
6550에서의 투실한 맛이 어느 정도 세련된 소리로 들리실겁니다. <br />
러시아에서 만든 제너렉스 복각 약간 거칠기는 하나 괜찮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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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헤레시1 알리코를 써본 경험으로는 의외로 빵빵한 TR에 물려야 저역이 튼튼하게 나옵니다. <br />
아니면 크로스오버를 튜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KT88이나 6550 정도면

정훈님/ 우선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기대감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요 아쉽게도 KT90은 호환 대상이 아닙니다 ㅎㅎㅎ<br />
종남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에 말한 그 기대감이 종남님 말씀처럼 그렇게 될까 우려되 질문을 올려본 것입니다. ㅋㅋㅋ<br />
각순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청취공간이 넉넉하지 못한 상태에서 TR을 물리면 지금도 만족수위를 간당간당하는 고역이 없어질까봐 왠만하면 TR앰프는 고려치않고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