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태국에서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1년간 그냥 싸구려 컴포넌트 오디오에 물려 영화 보다가 도저히 답답함을 견딜 수가 없어서 드디어 리시버와 스피커를 사려고 하는데요, 이곳은 한국처럼 AV가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정보를 구하기도 어렵고, 단품으로 사기도 쉽지가 않네요...



최근 백화점을 가보니 스피커 + 리시버 팩키지로 프로모션을 하던데, 스피커의 경우 국내와 모델명이 달라서 그런지 정보를 전혀 구할 수가 없네요... 말씀드린 팩키지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Denon 1508SR + JBL N36II(F), CSR-30BK(C, R) 조합 (약 95만원)



2. 야마하 v461 + NS-8390(F), NS-P60(C, R) 조합(약 100만원)



3. 야마하 v361 + NS-50F, NS-P60 (약80만원)



4. 온쿄 SR505 + SKF4700, SKS4700 (약75만원)



위에 말씀드렸듯이 스피커의 경우 정보를 구할 수가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전부 톨보이구요, 각 조합별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각각 구매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 가격이 두배로 오르구요, 그나마 이 프로모션도 이번 일요일까지로 그후엔 가격이 약 40% 정도 오릅니다...



리시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급 내지 초중급기 정도인 것 같구요, 한국과 모델명이 달라 정확한 정보 주시기가 어렵겠지만 혹시라도...^^



아님 일반적으로 JBL, 야마하, 온쿄의 초급 스피커(국내가 3~50만원?)의 경우 어떤 제품 또는 어떤 조합이 가장 나을까요? 브랜드로만 보면 JBL인것 같은데, JBL 저가 모델은 별로라는 얘기도 들은것 같고, 반대로 야마하 스피커가 의외로 소리가 괜찮다고 들은것도 같고... 아 저는 95% 영화 감상이 목적입니다..



우문현답이라고, 질문을 좀 정신없이 적은것 같은데, 고수님들의 현답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들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