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 V450이라는 리시버를 쓰고있습니다. 6개월전 쯤에 아기가 음료수를 조금흘렸는데 그뒤로 전원이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하더군요. 그러다 아에 전원이 안들어와서 AS센터에 방문했는데 AS센터에선 전원이 들어오네요.

AS기사님이 전원불량이 아니라 기기를 열어볼수 없다고해서, 다시 집에 가져와서 확인하니 또 전원이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다른집에서 전원을 켜보니 어떤집은 들어오고 어떤집에선 안들어오네요.

결국 AS센터 4번방문한 끝에 AS센터에서도 전원이 안들어오네요. 힘들게 AS를 접수하고 기사님이 기기를 열어보니 때가꼈다고 청소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5만원을 지불하고 찾아왔습니다.



그일이 있고 4개월후인 지금 또 그증상이 나타나네요. AS센터에선 전원이 들어오고 저희집에서만 안들어옵니다. 그리니 AS센터에서 기기 전원이 안켜질때까지 기다릴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정말환장하겠습니다.

청소한것 뿐이라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무한정 걸리고 AS센터에서 전원이 계속들어온다면 고친다는 보장도 없네요. 품질보증서에 보면 AS기간이 지나도 같은증상으로 3회이상 접수하고도 수리가 불가능할뗀 중고값으로 매입을 해준다고 써있는데, AS센터에선 자기들이 못고치는게 아니고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안고치는것 뿐이라 그런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쓰는건데, 버리고 새로 사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요즘 디카같은경우에는 해당 AS센터에서 고치면 비용이 많이들기때문에 저렴한 전문수리점에서 고치는데 리시버는 그런 사이트가 없나요? 그리고 이런경우 AS센터에서 대처를 잘한건지 궁금합니다. AS센터에선 전원이 들어온다면 옆집이나 다른곳에서 전원한번 연결해 볼수도 있는상황인데 그렇게 까지 적극적으로 수리를 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제 입장은 처음 5만원주고 AS받을때랑 같은 증상이니 다시 열어보면 될것 같은데 너무 힘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