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에 갓입문하고자 하는 왕초보입니다.
요즘 디지탈 TV 뿐만 아니라 외부 영상소스 장비들도 거의다 HDMI를 지원하고
있어서 리시버도 HDMI 지원 모델을 구하고자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소니 DG-510이 아주 저렴해서 이 놈을 살려고 했는데, video only만
되는 HDMI라고 해서 다른 놈 알아보니까, 마란츠 SR-4002 (HDMI 1.3), 데논 1508(HDMI 1.3)도
전부 video only라고 하는 것 같네요. ㅠㅠ
원래는 이렇게 간편하게 연결하고자 HDMI 지원 리시버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DVDP (HDMI) ---> 리시버 (HDMI) ----> PDP (HDMI)
PS3 (HDMI) ----> 리시버 (HDMI)
디빅스 플레이어 (HDMI) ----> 리시버 (HDMI)
근데 video only라고 하면, 저렇게 연결했을때 영상만 나오고 소리는 안나온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ㅠㅠ
결국 저렇게 연결하고 다시 옵티컬 케이블로 전부 리시버에 따로 연결해줘야
영상, 음성 정상으로 나온다는 소리 같은데....(제가 이해를 제대로 한 건지
모르겠네요)
저럴 바엔 TV에 HDMI로 영상 연결하고, 옵티컬로 리시버(HDMI지원 안되는 모델)
에 연결하는 게 나을것 같은데요.
HDMI는 영상신호+음성신호를 같이 전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디지탈
신호 송수신시 손실도 적어서 영상, 음성이 가장 최적화될 것 같고, 또 선 연결
도 간단 깔끔 연결되니까 HDMI지원 리시버를 구입하고자 한 건데...
저러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게 아닌가요?
일단 VIDEO ONLY로 음성신호는 출력이 안되는건 안되는 거고...
근데 대체 왜 저런 모델들이 시장에 나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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