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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가리는게 없으면(그것이 아주 미미할 지라도) 소리가 더 명확히 전달 되겠죠.<br />
혹자는 스피커 설계시에 그릴을 감안하고 설계한다고 하지만<br />
이건 솔직히 아닌거 같구요...<br />
전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데다가(책상 앞) <br />
책상에서 라면 같은거도 먹기 때문에 국물 튈까봐 그냥 그릴 쒸워놓고 듣지만요,,,<br />
테러위험이 없고 안전한 상황이라면 그릴을 벗기고 들으세요.<br />
유닛 움직이는거도

저는 했던 모든스픽그릴 다 볏겨놓고 사용했었습니다. 제귀엔 물론 좋게 들리더군요.지금은 아예 그릴없는것으로 ^^

저는 별차이 없는것 같긴한데.. 기분상 벗겨놓고 쓰는편입니다.. ^^;;

하베스는 콘의 움직임이 아주 활발하던데... 보여주려고 벗긴거 아닐까요?? ^^;

대부분의 스피커는 그릴을 제거했을 때 음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나 그릴을 씌운 상태까지 감안해서 설계된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주로 모니터 스피커들이 그런 측면이 강합니다. <br />
예를 들어 ls3/5a는 타이건 그릴을 씌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주파수 대역 평탄함이 전자의 경우 더 좋게 나옵니다. 이에 대한 실험실 리포트는 구글링 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br />
실제 청감 상으로도 그릴을 씌었을 경우가 고역이 귀에 덜 거

그릴 벗기면 고음이 조금 더 선명해지죠...해상력 미세하게 증가되는 효과가 있고...하지만 집에 애들 있는 집이라면 그릴 씌워 놓은게 좋겠죠.

RTA 측정을 해 보면 그릴을 씌울 때 고역대에서 특정 주파수 대역에 Dip이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br />
따라서, 그릴은 벗겨놓고 듣는 것이 음질에 이롭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하베스shl5를 사용했었지만 그릴은 씌우고 들었습니다. 음질은 글쎄요 살짝 더 개방적인 느낌은있습니다만... 그릴을 벗겼을때 전면덕트가 대칭이 안됨으로서 오는 눈의 불편함때문에 오히려 거슬리더군요<br />
덕트구멍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으니 소리도 괜히 기울어진것 같고해서...ㅎㅎ 하베스는 고게 젤 맘에 안들더군요

저도 웬만하면 씌우고 듣습니다. 제조사에서 그릴씌우고 듣는다는 가정하에 스피커 튜닝을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저는 그릴을 씌운채 듣습니다.....<br />
이유는..... 하베스 그릴이 지X같이 안 벗겨져셔 포기해버려서요 ;;; 쿨럭 ;;;;

당연히 그릴 안벗기고 듣습니다.<br />
가끔 그릴을 벗기는 4살 2살 아들 딸 덕분에 경기합니다. ;;;

저는 모니터스피커로 많이 사용된다는 PMC IB1유저인데요. 독거노총각이라 집에 아이들이 없는데도 그릴은 씌우고 듣습니다. 그릴 씌우나 안씌우나 소리가 워낙 바다같은 깊고 풍부한 소리라서뤼 청감상 별 차이 없습니다. ㅎㄷㄷ

스피커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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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구 같은지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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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기구 보구 듣는기 더 아름답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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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히거나 씌우면 좀 글쵸???

그릴은 반쯤 벗길수는 없나요?

다들 감사요.<br />
하베스는 벗기면 추하니까 옷입힌채로 듣겠습니다~

그릴은 대체적으로 음질과는 무관한 기능성(?)이 다분한 부속물로 알고 있습니다.<br />
여담이지만....<br />
조만간 이제껏 식상했던 그릴류를 획기적으로 발상전환 시킬 스피커 회사가 나온다면<br />
절반의 성공은 보장 받으리란 추측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