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영 이상하지 않다면 굳이 서둘러서 에이징을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br />
그냥 좀 오래 자주 음악감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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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스피커에서 에이징을 느꼈습니다.<br />
처음에는 소리가 이상했는데, 1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까 좋은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무리하게 짧은시간에 에이징을 시키는것은 스피커 수명이나 에이징의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br />
평소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는 방법이 좋구요. 음악도 다양한 장르를 울려주는것도 중요하고 오랜시간 서서히 길들이기를 하는것이 스피커를 아끼는 방법이죠.<br />
1년정도면 어느정도 길은 들여져 소리도 짜임새있게 터져주죠. 경험상 3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에이징을 믿지만 그렇다고 에이징은 따로 시키지는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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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이 먹어가는것 처럼 자연히 시간에 따라 되어 가겠지요 ^^ <br />
점점 변해가는 모습 또한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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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음악은 자주 잘 들어야 하겠지요. 음악도 잘 안듣고 가구마냥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깁스 오래한 관절처럼 굳어져 버릴것 같아서요 ^^
오랜 시간 에이징는 스피커만 에이징 되는것이 아니라 사람 귀도 같이<br />
스피커에 맞게 에이징 되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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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안좋은 소리도 오랜 시간 듣다보면은 사람 귀가 적응하는것 같은 느낌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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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9시 정도에서 청취 한다면 12시 정도에서 3~4시간만 에이징 해도 효과 있습니다.<br />
직접 해보았습니다.<br />
소리가 터진다고 해야하나?
전에 스피커 에이징에 대해 느낀 점은 atc35를 사용했을 떄 어는 순간 스피커가 뻥 뚤렸다고 느낀적이<br />
있습니다.<br />
중고로 구입해서 2달 정도 사용을 했는데 평소 듣던 볼륨으로 듣던 중 나타난 현상입니다.<br />
속성으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좋아하시는 음악으로 들으시면 자연스럽게 에이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피커가 에이징 된다는건 기계적으로 유닛이 몸풀린다는 의미와 함께 내가 듣는 음악에 최적화 되어있는 음악을 손발이 잘맞는 친구처럼 잘 재생해주는 스피커로 변한다는 의미라 생각됩니다.<br />
제 경우는 10년전 신품으로 산 스피커를 제취향대로 크게도 작게도 들어오다가 얼마전 스피커 바꾸려고<br />
여기저기 신품, 중고 찾아 해맸습니다. 다행히 원하는걸 찾았지만 대부분의 스피커는 원래 쓰던거보다<br />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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