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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잡지 유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5 10:42:15
추천수 0
조회수   2,608

제목

오디오잡지 유감

글쓴이

이일환 [가입일자 : 2000-10-26]
내용
매월 초가 되면 서점에서 오디오잡지를 뒤적이는데

이 두 잡지를 볼때마다 점점 가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자격증 없이 하는 오디오 평론이라지만

비평이 무엇인지, 저널이 무엇인지 고민이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월간 오디오는 지난 달 '3000만원 이상의 초하이엔드' 특집 기사를 냈습니다.

저런 타이틀을 뽑고도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저런 타이틀을 리뷰어들이 함께 뽑아냈는지, 편집부에서 만들어냈는지 알 수 없지만

오디오 저널계의 하이엔드에 대한 접근과 사고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보여줍니다.



하이파이 초이스는 라이센스 잡지인데

여기에는 번역기사와 더불어 국내 리뷰 기사가 실립니다.

오디오샵을 경영하시는 분이 자신의 샵에서 취급하는 제품의 리뷰를 실었네요.

이 분은 오랫동안 리뷰어로 활동하시는 분인데

리뷰어가 하고 싶으시면 샵을 그만 두시던지,

샵을 유지하고 싶으시면 리뷰어를 그만 두시던지 하셔야 할 듯합니다.

뭐 사실 이런 식으로 일하는 분이 어찌 이 분만의 일이겠습니까.

이런 식의 징후(?)는 오디오 업계에서는

이미 '상도덕'이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라는 것을 보여줄 뿐이지요.



딜러가 리뷰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그게 왜 문제인지 길게 설명해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리뷰라는 것은 정직한 비평과 신뢰가 생명인데

딜러의 리뷰는 아무리 화려한 수사어구를 가져다 붙여도

정직한 비평과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어느 분야든지 딜러가 제품을 아무리 상세하게 설명한다고 해도

그것은 '홍보'나 '광고'라고 부르지 '리뷰'라고 부르진 않습니다.



뭐, 잡지나 사이트가 영혼없는 화려한 수사로 도배된

'홍보의 장'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은 아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죠.



그래도 예전엔 관련 잡지나 사이트나 둘러보고 읽을 만한 내용도 많았는데,

(열정을 가진 분들도 많았죠) 이젠 여기 와싸다도 그렇고, 어디나 예전만 못하네요.

그냥 마음이 허허해서 낚시글이나 올립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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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2010-07-05 10:49:56
답글

잡지에 실리는 오디오리뷰는 옛날부터 천편일률적으로 "모두 한번쯤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하던 것이 관례였던 것으로 알고 있음니다. 리뷰를 보고 샾에 가서 들어보면 영 아니올시다라는 반응에 샾주인은 또 항상 '아직 에이징이 안됬다' '매칭이 좀 안맞나' 그러고.. 됬다고 맘에 안든다고 하면 짜증나는 눈치 팍팍 주고...

정재우 2010-07-05 11:00:26
답글

뭐..리뷰만하면서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이 안되는게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야 부정적인 입장으로 보기좋지만서도, 오됴리뷰만하면서 먹고살만큼 수입보장이 안되믄 누가하겠습니까. 다른직업가지면서 오디오 리뷰할만큼 기계를 많이 사용해보려면 돈이 무지 많아야하는데, 그런사람이 리뷰어로 활동할 가능성도 적고.. 뭐 악순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저희 소비자들에게도 있다는 점도 인정해야 감정의 골도 깊어지지않고 해결할

이일환 2010-07-05 11:50:36
답글

정재우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일반적으로 정재우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도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br />
<br />
1. 리뷰만으로 먹고살 수 없는 것은 어느 분야나 그렇습니다. 문학평론이나 음악평론이나 다 마찬가지죠. 해외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평론만으로 먹고 삽니다. 다들 투잡, 쓰리잡 가지고 삽니다. 어느 평론분야든지 먹고살기 힘드니 대충 이해하자는 분야는 없습

jsi8272@naver.com 2010-07-05 12:59:54
답글

음악, 악기, 전자 쪽에는 관심이 전혀 없으면서 평론을 하는 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정재우 2010-07-05 13:24:01
답글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다양한 생각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문학이나, 음악평론을 예로 드셨듯이, 같은말로 해석하면 책을 많이 안읽고, 음악을 많이 안들어도, 음악정 감성과 주관이 뚜렷하면 음악리뷰 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말로도 해석이 되는데.. 물론 자격이란 문제에서는 지장이 없지만, 아무래도 저는 음악도 많이 들어보고 책도 많이 읽은분이 평론하는데는 훨씬 적격이라는 입장입니다. 옛날과 달리 소비자가 서있는 포지션도 달라졌다고 생각하구요.

이일환 2010-07-05 13:34:38
답글

정재우님, 기분이 상하다뇨. ^^;; 오히려 제 답글을 좀 까칠하게 보신 것 같아서 제가 죄송합니다.

전제훈 2010-07-05 14:38:39
답글

기사는 보지 못했지만 리뷰어는 누군지 대강 감은 오네요...ㅎㅎ<br />
<br />
올리신 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김종백 2010-07-05 14:50:00
답글

지나가다 좋은글들이 보여 저도 잠깐 거들어 봅니다.<br />
<br />
전 스마트폰, 컴퓨터관련 리뷰를 가끔 쓰는 사람입니다...물론 자발적으로 쓰죠.<br />
오디오 분야는 워낙 광범위하고 돈이 많이 드는 쪽이라 많은 경험을 해볼수 없어 아무래도 일반인들이<br />
리뷰를 하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br />
주관적인 사용기 정도는 쓸수있겠지만 공식적인 리뷰는 많은 소스를 필요로 함으로 일반인분들의 객관적인<br />

홍동선 2010-07-05 14:57:36
답글

잡지의 주 목적이... 대리만족이란 부분이 있으니까요...<br />
다만... 지금의 포멧에... 좀 체계화 된 데이터베이스적인 접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br />
외국 잡지들 처럼 뭔가 체계화된 데이타베이스만 형성이 된다면 좋은 참고가 될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hyungsooyoo@yahoo.co.kr 2010-07-05 15:27:51
답글

잡지든 책이든 글쓴이가 누구든.. 어떤 경험을 어떻게 했든.. 하든..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내용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된다면 잡지든 책이든 사서 보는것이고요.. 아니라면 안사서 보면 되는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사서 보면 출판사는 돈을 벌고 유지되는것이고..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겁니다.. 내 맘에 안든다고 해서 다른사람들도 맘에 안들것이라든가.. 내 맘에 든다고 해서 다른사람도 맘에 들것이다.. 이러면 나도 피곤

정선동 2010-07-05 18:15:30
답글

근데 그 사람이 쓴 글중에 특별히 잘못된 내용이 있나요? <br />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분야도 보면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다들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많던데.. <br />
글의 내용 자체가 신뢰성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br />
저는 오히려 리뷰 할때마다 매칭기기 달라지고 공간 달라지고 기기 있는 샵이나 시청실로 출장 나가서 리뷰 한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는 1人이라서 말이죠.

신세명 2010-07-05 18:44:28
답글

공감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채진묵 2010-07-05 18:49:46
답글

제 주변에 소위 평론가라는 사람이 있긴 했었습니다.<br />
<br />
그런데 리뷰로 받은 제품을 사용도 해 보지 않고 잡지사로 리뷰를 적어 보내고 <br />
다음달 잡지에 그 리뷰 기사가 실리는 것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br />
<br />
뭐 10년전 일이므로 요즘은 그런 무책임한 분들 없으시겠죠. <br />
<br />
문제는 그 양반이 아직도 평론가랍시고 글 적고 있다는 것 입니다. 요즘은 충분히 사

김명숙 2010-07-05 20:03:43
답글

요즘도 오디오 잡지보는 사람이 있나요..?

이일환 2010-07-05 21:09:53
답글

김명숙님 / &#52573;오의 리플입니다. ^^<br />
<br />
유형수님 / 글쓴이가 누구든 어떤 경험을 어떻게 했든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건 자기반성적인 자세에서는 맞는 겁니다. 근데 제 이야기는 자기반성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린 건 아니구요, 저널이 무엇이고, 리뷰가 무엇이고, 평론이 무엇인지, 개념적인 정의를 좀 살펴볼 때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비유하자면 내 뱃속에 들어가서 영양섭취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국산이니 중국산이니

camera_pys@hotmail.com 2010-07-05 21:15:57
답글

특정분야를 다루는 전문잡지들의 가장 큰 수입원이 뭔지 아세요? 서점에 책 깔아놓는건 존재감을 위해서 찍어야 하니깐 하는거구 거의 대부분은 광고수입에 의지하죠. <br />
오디오잡지의 광고주들은 수입상들이고 잡지사들은 그들의 제품들의 광고 실어주고 계약된 리뷰어들은 수입사 입맛에 맛는 리뷰를 멋지게 써주고 돈을 받아먹고 살죠. <br />
가장 객관적일수 없는 사람들이 어디 소속되지 않고 전문적으로 리뷰만 쓰는 속칭 전문평론가 선생일겁니다.

camera_pys@hotmail.com 2010-07-05 21:23:49
답글

종종 방문하는 블로그인데 이일환님께서 거론하신 리뷰어인것 같아서 혹시나 보니 여기다는 뭐라 못쓰고 자신의 블로그에다 심경을 올려놓은것 같습니다. <br />
위글에 대해 약간 상처받았는지 봐라고 올려놓은것 같네요..<br />
<br />
http://blog.naver.com/jbo117 <br />

이일환 2010-07-05 21:43:46
답글

제가 보기에는 블로그에 올리신 글은 내 참 더럽고 치사해서 리뷰 안쓴다는 식의 쓰신 것처럼 보이네요. <br />
누차 말씀드리지만 그분이 얼마나 성실하게 리뷰하고, 좋은 글을 쓰시고, 이런 것은 별개 문제입니다. <br />
좋은 정보, 나누고 싶은 경험, 이런 것들 가게 사이트나 블로그에서도 얼마든지 나눌 수 있습니다. <br />
오디오 잡지에 평론가로 리뷰를 게재하는 순간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일환 2010-07-05 21:51:10
답글

글구 제가 말씀드리는 '상도덕'을 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br />
제가 말하는 상도덕은 한 개인을 향한 비난이 아닙니다. <br />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룰'이나 '시스템'같은 것이죠. <br />
개인의 성실성과 진심과 노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br />
아무리 성실하고 진심을 가지고 있고, 노력까지 하고,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도 <br />
어떤 위치에 있으면 해서는 안될 일, 오해를 살 수 도 있는

camera_pys@hotmail.com 2010-07-05 21:55:34
답글

치사해서 리뷰 안쓴다는게 아니고 샵일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준비하겠다는 내용인것 같은데요.. <br />
그전부터 블로그에다 샵에서 장사하는 일을 그만두고 소비자와 업자의 사이에서 좋은 바닥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글을 올리더군요.. <br />
제가 그분 대신 변호해주는것 같이 보일것 같아 조심스러운데 그분 블로그를 전부터 보면서 느낀거라 이해해 주세요..

채진묵 2010-07-05 22:09:18
답글

쩝...이제서야 상황이 파악이 되네요. <br />
상황 파악을 하고 나니 저 위의 제 메모가 상당히 이상한 뉘앙스가 되어 버렸습니다.<br />
제가 적은 메모는 이일환님이 말씀하신 그 분과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다.<br />
혹시 누가 될지 몰라 지울려다가 지우는 것이 더 이상할 것 같아 노파심에 댓글 또 답니다.<br />

이일환 2010-07-05 22:42:09
답글

블로그에 올리신 글 찬찬히 읽어보니, 더럽고 치사해서 리뷰 안쓴다는 뉘앙스는 <br />
마지막 문단 표현에서 제가 오해한 것이네요. <br />
성실하게 자신을 변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br />
그러나 애초에 제가 문제 삼은 것은 진심이 아니기에.

한종철 2010-07-05 22:42:44
답글

글쓰신 분이 원하시는 바는 보다 객관적이고 정보로서의 리뷰나 기사를 바라시는 것이라고 글을 읽었습니다 오디오분야에서 이러한 현실에 있어 바라시는 바를 이룰수 있는 노력으로눈 무었이 있을까요?&#160;<br />
짧은 저의 생각으로는 그 오디오 잡지속에서나 블로그나 이곳과<br />
같은 사이트에서 좋은 게시물을 응원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직장을 어느정도 다니신분이라면 젊은시절 패기로 현실에

류균재 2010-07-05 23:11:10
답글

이분이 문제가 되는게 업계에서도 드물게 리뷰를 쓰시고 업체를 운영하신다는 겁니다<br />
이렇게 되다 보면 리뷰의 순수성도 한번쯤 의심을 받게 되지요...<br />
<br />
또 리뷰를 쓰신 대부분의 제품과 주 취급 제품이 다르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br />
대부분이 맞아 떨어지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키게 됩니다<br />
<br />
분명 순수한 의도라도 순수성을 의심하는 눈길로 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요<br />
<

이일환 2010-07-05 23:17:41
답글

한종철님 / 예의 갖춘 귀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br />
감히 제 소견을 말씀드리면 제 경우에는 직장 경험이 쌓여갈수록 현실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부분과<br />
현실적으로 타협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br />
저는 현실적으로 타협해서 안되는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구요.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양우창 2010-07-05 23:59:27
답글

저는 좀 생각이 많이 다르지만..<br />
장기적으로 볼때 좋은 답변해주시는 고수들은 상당수 와싸다를 떠나셨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br />
아니..이제는 장터만 이용하죠~~<br />
<br />
매칭에 대한 초보의 답, 고수의 답, 전혀 생뚱맞은 "매칭"이라는것은 없다는 자칭 실용의 답..중에서 고수의 답을 듣기는 이제는 힘들어진 와싸다..<br />
<br />
저는 이게 와싸다 오디오커뮤니티의 현 주소라 봅니다.<br />

blueman34@hanmail.net 2010-07-06 00:24:26
답글

예전에 고수님들 참 많았던것 같아요 질문에 달린 댓글만 읽어도 이것저것 배울게 참 많았던것 같은데 <br />
어느순간 점차 안보이시더군요 예전에 비하면 몇분 안남으셨지만 아직까지 와싸다에 남아주신것에 고맙고 그런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해강 2010-07-06 02:21:44
답글

저는 의도가 어찌되었던 판매를하던 리뷰를쓰던 저분의 글을 읽으면서 오디오에 관한 열정만은 존경하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이일환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고 저분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둘다 틀린거 같기도 하구요. 원칙적으로 실 판매 업자가 리뷰글을 쓰는것은 그것이 블로그이던 잡지이던 일단 자유 입니다. 우리나라 상도의상(?) 잘 잘못의 여부전에 어디에서나 비일비재한 일이니까요. 업자가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글을 써서 그 글을 보는

양우창 2010-07-06 18:17:30
답글

제가 댓글을 좀 세게 적었습니다.<br />
<br />
와싸다를 통해서 오디오의 묘미를 느끼고싶은 분들이 그렇지 않은분들보다는 많을거라 믿습니다.<br />
오디오는 가전제품이야..라고 보시고, 매칭은 무의미해..라고 하시는 분들보다 매칭을 맞춰가면서 좋은소리를 어떻해서든 만드려고 하는 분들이 아직 더 많을거라 믿고싶고요.<br />
<br />
오디오는 어찌보면 경험입니다.<br />
고수가 괜히 고수가 아니에요.. 그분들 보면

이일환 2010-07-06 20:15:42
답글

양우창님 / 말씀은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그러나 우창님께는 아무래도 제 본래 뜻은 전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랑 생각도 많이 틀리시구요. 딜러가 직접 취급하는 품목을 리뷰하는 것은 이런 저런 여건과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다고 해도 피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그 분의 진심과 성실함을 문제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 글과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분께 억한 감정 없습니다. 표현도 '샵

zphile@freechal.com 2010-07-07 11:22:06
답글

두 분 모두 나름의 일리가 있습니다. ^^ 다만, 어느 분이 더 '절실한' 혹은 '절박한'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는가는 분별이 되는 듯합니다. 누군가 그랬죠. "절박한 사람을 유혹하지 말라"고요. 이때의 '유혹'은 '시험'의 동의어로 해석해도 될 듯합니다. 세상일에서 원리원칙을 내세우면 윤리적 우월성에 의해 당장은 논쟁에서 이기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그 원리원칙이 자승자박이 되는 경우를 현실에서 숱하게 보아 왔습니다. 음악, 더 정확히는 오디오

이일환 2010-07-07 13:52:45
답글

이성우님, 따로 답변 드렸습니다.

배기만 2010-07-07 14:45:45
답글

오디오쪽에 관련해선 이일환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됩니다<br />
보통의 가전제품이나 차량이라던가 다른 업계와의 비교는 무의미하죠<br />
성능상으로 수지상으로 정립되는게 오디오쪽엔 하나도 없으니까요<br />
에이징이라느니 세팅이라느니 매칭이라느니 뜬구름잡기식으로 빠져나갈 구멍은 또 얼마나 많은지<br />
아무리 수준낮은 기기라도 소위말하는 특출난 청각의 소유자인 전문가분(청각이라 쓰고 말빨이라 읽습니다)이 꿀한번 발라놓으면 바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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