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에서 센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나다고 얘기들 합니다. 영화는 대사가 주가되니 얼핏 당연한 얘기지만 제 경우는 반대입니다. 이게 굉장히 신경쓰이고 마치 발뒤꿈치의 티눈처럼 거슬립니다. AV앰프로만 들을 때는 그런대로 괜찮은데(여기도 조금 불편하지만) 모노블럭 파워와 바이패스 프리를 이용하는 경우 상당히 거슬립니다. 음악이 주가되는 타이틀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몰입감상을 할때는 바이패스 4.1로 듣고 그냥 어지간한 영화타이틀은 우퍼도 빼고 4.0으로 듣습니다. 사실 Thiel의 뷰포인트같은 센터없는 4.1이 일반화되면 나름 틈새시장을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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