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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dio life, ^^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3-30 22:05:01
추천수 0
조회수   1,470

제목

my audio life, ^^

글쓴이

백남권 [가입일자 : 2006-02-04]
내용
어느곳에 글을 올려야 할지 잘 몰라서 이곳에 올립니다,

소리는, 질감이 양감이, 이렇다 저렇다 할만하지 않아서 생략하구요,

제가 구성한 시스템 모양이, 나름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혹시,

고수님들의, 첨언이나 조언들도 너무너무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처음오디오를 시작한것은, 집의 컴퓨터 스피커 보다,

오디오의 음악소리가 절대적으로 좋다는- 사람들의 말에 혹하여 시작을 했습니다,



1)

처음 시작은 고향 부모님집의 마루에 20년넘게 조용히 앉아있던,

인켈 앰프, 씨디플레이어였습니다, 스피커는 와싸다 오프라인점에 가서..

대충대충 음악듣기 적당한 스피커와 스피커 케이블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스피커는 클럭스2와, 케이블은 네오텍 제일 저렴한 놈으로,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역시 컴퓨터 스피커보다는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잘들었는데, 역시 20년 넘은 앰프와 씨디플레이어라서 그런지,

씨디플레이어가 먼저, 고장이 나더라구요,



2)

그래서 또 와싸다 오프점에 가서, 씨디플레이어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제 상황을 물어보시더니, 비싼 씨디플레이어 보다 소니 디브디플레이어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시는데로 받아와서- 연결하고 나니-



이런, 디브디를, 영화보듯이 -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로 볼수있다니..

좋더라구요, 그때 좋게 봤던것이 브로크백마운틴이였습니다-, 음악은 좋잖아요,



그러다가 보니, 다음으로는 당연히, 앰프가 고장이 나더라구요,

고치고 싶었지만 고쳐서 쓸만큼 비싸거나 명품이 아니라서 - 새로 사기로 마음먹고



3)

이리저리 구경했는데, 내가 뭐 비싼게 필요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앰프 구경을 하다,

딱걸린게 인켈의 RX772 이였습니다, 이것도 역시 와싸다 오프점에 가서

새걸로 딸랑 업어와서 부푼마음에 연결을 해서 들어봤는데, 아 이럴수가,



이전과 소리가 -느낌이 ;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수압이 다른 물줄기를 맞은기분,

이였습니다, 이전 앰프가 워낙에 좋지 않은거라서 그랬을까요..?

기기가 달라지면 소리가 달라진다는걸 처음 느꼈을때였습니다,



4)

그래서 다음으로는 스피커가 바뀌면 소리가 얼마나 좋아질까? 하는 물음이

생기더 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물색하다 - 와싸다 중고장터에서 업어온것이,

다인52 였습니다,



기쁜마음에 새로업어온 다인 52스피커를, 새로산 앰프 인켈 RX772에 연결해서,

들었을때- 느낌은, 아 소리가 또 좋아지는구나 였습니다,

이전 스피커에서 잘 안들리던 세세한 소리까지 들려오는 사실이 놀라웠거든요,

아.. 이 음악은 이런저런 세세한 소리까지도, 다 준비해서 들려주고 싶었는데,

여태 못듣고 있었구나.. 라는..



여기까지 정리해서, 기기의 조합은,

앰프 인켈 RX772, 스피커 다인52, 소니 DVD플레이어, 스피커케이블 네오텍,



5)

그러다 보니, 이젠 앰프가 조금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및 지름신의 시작줄이지요~^^



그래서 앰프를 업그레이드를 할려고 했는데,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음악도 잘 들을수 있고, 영화도 같이 볼수 있는,

앰프를 구하고 싶었거든요. 많이들 하시는 고민,



분리로, 앰프를 음악앰프, AV앰프 따로 갈까,

아니면 클래식같은 음악도 잘 울려주는, 좋은 플레그쉽 AV앰프를 하나사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볼까....



그런데, 여기서 저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집에 오디오 여러겹 쌓아두고 살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사실 여자친구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좋은 AV앰프로 사기로 하고,



물색중, 오디오 선배님께서 -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아캄의 AVR300 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장터를 돌아다니다,

파신다는 분이 계셔서 냉큼 업어왔습니다,



앰프를 바꾸고 나니, 이번에는 소리가 - 무거워졌다는 느낌,

진중해졌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디가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잘 분석하기는 힘들지만, 가끔씩 음악을 듣다가 보면,



아~! 너무너무 좋다라는 느낌, 그리고 가수가 앞에 와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뭐 여튼 저는 만족하고 좋기만 하더라구요,



6)

그러다 보니, 이젠 영화를 많이 봐야겠는데, 매번 DVD 빌리기가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 냉큼 디빅스 플레이어를 하나 샀습니다-



영화를 DVD플레이어로 좋은질로 보겠다는 것 보다는,

다운받아서라도 보고싶은건 다 보고 싶은 마음이였죠 뭐,,

그런데 디빅스 플레이어로, 앰프에 연결해서 영화볼때, 영화는 만족 그런데,

음악은 MP3는 이상하게 영 마음에 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때 딱, 생각나는게 아캄을 저에게 양도하신 분이,

씨디플레이어가 좋은것이 아니면, 아캄의 DAC이 너무너무 좋으니 광으로

뽑아서 들으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광케이블을 두게사서 - DVD플레이어와 앰프를 연결, 디빅스와 앰프를 연결,

해서, 아캄의 DAC을 통해서 듣는것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들으니,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씨디피를 좋은것으로 사는것이 좋겠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DVD플레이어 따로, 씨디피 따로 여려겹 쌓아두는것 별로였거든요,

이부분은 저의 취양문제라서요 ~^^



7)

그렇게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데, 영화는 좋은데,

디빅스플레이어가, MP3재생은- 음이 영마음에 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또 찾다보니, PC-FI라는것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냉큼 스타일오디오에서, 외장형 UBS 사운드카드를 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오래된 펜티엄3 노트북(조용합니다~^^)으로 해서,

음악을 들었더니 - 이럴수가 이럴수가, 참 좋아지는것 있죠, 편해지기도 하고,

컴퓨터로 음악을 들으면, 씨디를 무손실압축파일로 받아놓은걸 들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컴퓨터로 영화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디빅스플레이어는 처분할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8)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5.1 채널로 영화보는것이라서, 센터랑 리어랑 우퍼를 사는것입니다,

음.. 영화는 가끔씩 보는거라 그리 많은 투자는 안하고 저렴한친구들로,

구하려고 하구요,



장기적으로는 삼사오년정도 돈을 축척해서^^, 아캄앰프가 프리아웃이 되거든요,

그래서 좋은 파워앰프를 사서 음악을 듣는거구요,

그다음, 또 몇년정도 돈을 축척해서, 좋은 프리앰프를 사볼까 합니다,

ㅎㅎ, 뭐 그사이 어떤 지름신이 또 강림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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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의 오디오 업그레이드 생활을 정리도 해볼겸,

글로 한번 옮겨보았습니다, 최종 정리해보면,



현재

앰프는 아캄 AVR300, 스피커는 다인52, 소니 DVD플레이어,

컴퓨터 펜티엄3, 스타일오디오 외장형 UBS사운드카드,

스피커케이블은, 네오텍, 겝코, 까나레, 그리고 묻지마 자작케이블이 있는데,

현재 사용은 묻지마 자작케이블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묻지마자작케이블은, 20년경력의 오디오 선배가 아껴두신것을 선물받은건데

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것 같아서~^^)



DVD-앰프연결:광케이블, 외장형사운드카드-앰프연결:광케이블,

모든 음악은, 디지털로 받아서 앰프의 DAC으로 변환, 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무선인터넷으로 연결- 인터넷라디오(미국라디오등)도

듣구요, 컴퓨터 조작은 무선마우스를 리모콘같이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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