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귀를 가져서 제가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_-;;
Teac DR-H300을 소스/앰프로 micropod SE 를 울리는데 기대보다는 상당하네요.
물론.. ㅠㅠ 소음이 무지하게 크고, 곡간 interval에 잡음은 귀에 거슬리지만 그건 소스기 문제인거같고, micropod 자체는 생각보다 놀랐습니다.
제가 클래식보다는 팝을 주로 듣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오. 작고 이쁜 녀석이 니어필드에서 또렷하게 울려주니 기특하군요.
환경은 유리가 깔린 꽤 큰 책상에서 양쪽은 약 1m~1.5m 벌려져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라노트프리미어+CM1 / Vivo + mission E52
여기 강릉에서는 DA100s+CDT100+Marantz PM8003 조합으로 듣고 있습니다.
뭐 엄격히 비교하긴 그렇지만, 기대치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는 찰랑찰랑 들을만 하군요.. ^^
그리고 무엇보다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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