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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선물해주신 반덴헐 매그넘 하이브리드를 쓰고 있습니다. van ... 소문자구요.<br />
걍 막선쓰기 뭐해서 듣고있었는데 어느날 호기심이 일어 다른 선제 3가지 정도를 물렸다가<br />
바로 돌아왔습니다.. cable 왕초보라 다른 것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정보력 많아지고 화사하고 명료해지는<br />
느낌 분명히 받았습니다. (근데 이게 이 cable 성향인가요? ...)

황재성님! 다른 선재 3가지가 어떤 케이블인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가품은 불안하지 않나요. <br />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흔들리면 소리도 흔들리던데.

와싸다에 이름있는 케이블들이 아니라... 사실 잘 기억도 안나네요...<br />
<br />
처음껀 무슨 덴마크 선재였는데 구리선에 굵기가 상당히 굵은선이었고<br />
그다음은 네오..뭔데 기억이 안나고, 마지막에 물린건 킴버선인데 좀 얇고 하얀색 피복으로 꼬여있는<br />
선이었습니다. 중고가 17정도로.. 유명한 선이라더군요.

위의 답변이 정말 허접하지만.. ㅡ,ㅡ ;; 추가하자면<br />
킴버선은 tr 앰프에 물릴 때 소리성향이 상당히 따뜻해 진다고 들었습니다. <br />
제가 판테온 2.5 (el34 관 세팅) 에 물려서 이미 말랑해진 소리가 너무 말랑말랑, 흐리멍텅 해져서<br />
별로였으니 절대적으로 반덴헐이 킴버만 못하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

가품? 복각?<br />
조금전에 TV에 놀이터에 설치된 왔다갔다하는 그네가 부러져 어린이 여렀이 <br />
다쳐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음악을 즐음하시는 분들은 병원에서도 치유 받을수없는 <br />
왔다 갔다하는 그네같은.... 언제 어떻게 변절할지 모르는 그네 같은..........<br />
밖에는 장마비가 주룩주룩~~ 에이! 술이나 한잔 $$ 어! 환상이네..<br />
술이 깨면 또 어떻게 왔다갔다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