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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도 에이징이 필요합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케이블 무시하시는 분들 많은데 중고로 100만원, 200만원 써 보시면 압니다.

에이징이 되는지 않되는지는 직접 겪어본 사람만 알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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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 다른 이야기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는 아셔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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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디지털송신의 경우 펄스신호입니다. 즉 디지털은 신호치가 어느정도 까지는 똑같은 반응을 보이죠.. 9, 8, 7, 6, 5까지 다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4이하가 되면 에러를 내거나 엉뚱한 값을 내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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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디오 잡지에서 케이블 에이징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 글을 본적이있는데요. 몰랏던 내용도 많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더군요.<br />
케이블을 제작하는 업체도 이에근거하여 그들 나름의 노하우와 기술을 집결시켜 케이블을 만든다고 하더군요.<br />
선재에 따른 소리의 변화 케이블의 에이징등등 이러한 이야기는 30년전에도 지금에도 똑같은 논란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br />
그럼에도 케이블을 바꾸면 경우에 따라 시스템을

스피커 케이블 하나 잘만나면 앰프 교체한듯 큰 업그레이드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br />
특히 진공관 앰프엔 XLO 시그너처 5.1 이 최고인것 같아요.<br />
진공관의 단점인 약간 어두운 소리를 TR마냥 밝게 변화시켜 주더군요.

제가 도체의 속성변화에 대해 소리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한게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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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가 에이징 된다기에 하는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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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는 전기를 흘려주는 역할일 터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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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사람으로 말하면 혈관과도 같은 역할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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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정치 않고 에이징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직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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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 혈관도 시간이 지나면서

본문에 비교하신 예들은 디지털과 아나로그의 비교라서..... 예시로서는 적절치 못하네요.

제기억으로는 금속이 변하는게 아니고 그 금속에 흐르는 전자의 이동에 변화가 있는걸로 설명하더군요.<br />
그림까지 그려가며 설명하는것이 좋지만 어쨋든 제짧은 지식으로 설명하긴어렵고 케이블 에이징을 느껴보지도 못했지만 케이블 에이징을 긍정적으로는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케이블은 에이징이라기보다는 번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저두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도체를 현미경으로 보시면 무수히 많은 입자들이 층을 이루고 있는데 그층간에 전기적인 신호가 통과되면서 조금씩 배열이 바뀌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당연히 그래서 소리에 변화가 생기는것이구요..<br />
극저온처리를 하면 소리가 바뀌는 이유도 이것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br />
분명한것은 시간이 지남에따라서 소리에 변화가 생기는것은 확실하답니다 ^^

이글은 다른 실용분들이 써놓으신글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받아들여지네요. 제게는..<br />
케이블은 에이징이라기 보다는 번인이죠.<br />
몸이 풀리기전과 풀린후, 다른환경에서 다른 전기상황에서 자리잡기 전과 후는 소리가 다릅니다.<br />
케이블이건, 기기건 모두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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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느낀다면 못느낀대로 사는거구, 느끼면 느끼는대로 사는겁니다.

못느낀다면 못느낀대로 사는거구, 느끼면 느끼는대로 사는겁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오르가즘 못느끼면서도 느끼는 척하는 여자들도 있다죠?

오르가즘 못느끼면서도 느끼는 척하는 여자들은 파트너를 위해서 연기하는것이 대부분이고, 자시자신을 위해 연기하지는 않습니다.<br />
근데 소리차이를 못느끼면서 느끼는 척하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막귀가 아니라고 인정받기 위해서..즉 자기자신을 위해서 그러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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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리차이 느끼는 사람..많습니다.<br />
못느끼는 사람입장에서는 느끼는 사람이 거짓말하는것처럼 느껴질수는 있겠죠.<br />
사람의 오감은 다

디지털과 아나로그를 착각하신 거죠...<br />
스피커케이블, 인터선 등... 아나로그 신호를 전송하는 거죠...<br />
디지탈처럼 0과1의 조합이 아닙니다. 중간치라는게 존재하는 거죠.

케이블의 차이를 느끼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기기도 여러가지 바꿔보고 선재도 많이 다뤄보고 난후 그제서야 알수있는 것인것 같습니다.<br />
처음부터 선재를바꿔 소리의 변화를 알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듭니다.<br />
20여년전쯤에 저도 전기줄과 스피커선을 번갈아 연결해보아도 그 구분을 도데체 알수 없었거든요.

못느끼면 못느낀대로 느끼면 느낀대로 ...v3<br />
서로 까진 마시구요 ㅡㅡ<br />
못느끼는 분들한테는 거적대기를 몇백식 주고 사는게 이해가 도저히 안되겠지만 <br />
여유가 되고 소리변화가 명확하게 느끼신다면 할수 밖에 없습니다 <br />
케이블 제대로 바꾸면 기기 자체가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니깐요

에이징 여부를 떠나서 이곳 게시판에 계신분들 가만보면 정말 기억력이 ㅎㄷㄷ 하신듯<br />
전 선재는 커녕 엠프를 교체해도 방금 들었던 소리가 바뀐건지 안바뀐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더군요<br />
선재를 교체하는시간 소스를 다시 돌리는시간 등등 그 시간동안 사람의 기억력이 사운드라는 두리뭉실한 가치를 얼마나 정확하게 저장되는지 궁금합니다<br />

양우창씨 말 맞다나..번인이 옳은 표현이겠지요.. <br />
그러나 그냥 우리는 통틀어 에이징이라고들 하쟎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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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을 사서 걸고 들어보세요..그럼 느낌이 올겁니다.<br />
처음 걸었을 때의 사운드 느낌과,<br />
한 1주일 혹은 2주 정도 지났을 때의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br />
(예를 들면..새 선이 처음에는 매우 까칠하고 산만 하거나 너무 뻣대거나 하던 것이<br />
한 1주일 지나

저도 케이블 바꾸면서 변화를 느껴볼려고 했는데 방금 듣던곡도 어땟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ㅎㅎ<br />
기억력을 탓해야하는건지 정말 케이블 교체로 변화가 없던건지 의문이지만 막연히 좋아졌다고 느끼고<br />
사용하게 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선재 에이징에 따른 소리차이 경험해 본 적 없습니다.<br />
그렇다고 진실은 차이가 없다 라고 단정할 자신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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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있을까요 없을까요...<br />
저는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없다고 단정할 자신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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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지식으로 아는 것이 우주의 진리의 몇 %나 될까요...<br />
내가 보지 못했다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이건 아니라 봅니다..

이 떡밥은 쉰내가 나는 ㅋㅋ

적어도 와싸다를 들락거리는 회원분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막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운이 좋은거 일수도 있고 나쁜걸수도 있고 경험을 못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삶이 바쁜데 한가로이 모니터링을 할수도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그런데 박진수님 중간부분까지 말씀을 듣고 보니 메우 헷갈리고 있습니다.<br />
저는 매우 그럴듯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케이블에이징과 부품의 에이징 동시에 영향을 받느건 아닐까 싶기

ㅇㅇ 느끼실 분은 느끼는거고 못느끼실 분은 못느끼면 좋고요.. 돈 굳은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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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런 소모적인 생각은 할 이유가 없을듯요. 어차피 오디오는 종교와 같은거니까는요.. 자기가 믿고 싶은것을 믿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