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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지도 않은 신호를 스피커가 미리 알고서 혼자 마구 달려나간다는 개념이 아닙니다.<br /> 현대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스피커들에서 주로 다루는 용어로 응답특성중 하나를 이야기 합니다.<br /> <br /> 소리가 스피드있게 나오는 경우 저역의 윤곽이 분명해짐으로 인해 다소 푸근한 인상과는 다르게<br /> 공간감과 더불어 악기배열이 자연스레 전면무대에 뚜렷이 잡히게 되고,비트가 어느정도 되는<br /> 음악을 듣는 경우 청자로 하여
음원소스에 대한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표현이겠죠.
음악...오래 못들어여...<br /> 너무 샙샙거리거나...디지털 냄새가 나서 처음 들을 땐 좋은데..서너시간 틀어 놓으면 귀가 부담시럽든데..<br />
Tr과 진공관 앰프로 비트있는 곡 들어보심 바로 알수 있을 것 같네요 예외인 진공관도 있겠지만요
반응이 느리면... 음원을 재생안하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br /> 예를들면, 시작 0.5초 끝소리 0.5초 가 잘려서 재생되는 경우요...
울리기 힘들다고 악명높은 써브우퍼가 미드우퍼의 박자보다 약 1/3박자정도 늦게 쿵쿵거리는걸 봤습니다. <br /> 울리기 힘든 스피커일수록, 앰프의 출력이 낮을수록 스피드가 느려지는것 같더군요.
스피드 한게 좋다는 말씀과 안좋다는 말씀 <br /> 다 다르군요.. <br />
여러가지 기종을 사용하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