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 단단하고 굳은 성질<br />
연질 : 부드러운 성질<br />
일반적으로 연질이라는 말은 오디오에서 사용하지 않는 말이구요. 경질이라는 말은 "단단하고 굳은 성질"이라는 뜻이긴 하지만 오디오에서는 소리가 거칠고 딱딱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br />
두툼하다는 말은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경험을 해보고 느끼게 되면 바로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요. <br />
첼로 음악을 들었는데 첼로 소리가 바치 바이올린 소리처
깽깽거리는 소리는 스피커중에서는.. 음압만 높고. 전혀 소리가 정리 안되는 넘들..<br />
오디오나 소스 중에서는 미려한 음질보다는 게인값으로 들이대는 넘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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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생각나는 모델은 많지만... 밝히기는 좀 그렇고.. PA용을 가정용으로 사용을 하면 그런 현상이 많습니다.....
촉각이나 시각적인 표현에 사용하는 형용사를 청각에 적용할려니.. 각자 개인마다 해석이 분분해 지기 마련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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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두툼하다 과연 몇cm이상이 되면 두툼하고 할까요??<br />
바이올린 소리가 날선 칼처럼 날카롭게 나오면 과연 손이 베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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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리를 나타내는 형용사를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여기 와싸다에서 중지를 모사 제대로된 기준
예를 들어 "여인의 뇌쇄적인 눈빛"에서, "뇌쇄적인"이란 형용사를 설명한다면 어떨까요....<br />
A. 그 눈빛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br />
B. 눈빛을 경험해 보았더라도 아무 느낌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면(5살짜리 어린아이)....<br />
그 눈빛에 열광하는 이들이 이해가 가지 않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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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구동이 잘 된다, 구동이 어렵다란 표현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br />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