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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원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때 완전히 울지 않는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br />
뭐 인간이 만든 물건이 완벽한 것이 어디있겠습니까?<br />
늘 새로운 것을 열망하는 우리들의 욕심에서 비롯된심리적인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피커를 울리지 못한다.. 주로 우퍼의 저역에서 많이 사용을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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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12인치 이상의 우퍼는 당연히 더 낮은 주파수를 표현할 수 있고.. 더 많은 양의 저역소리가 나오죠...<br />
하지만..많은 수의 레퍼런스급의 스피커들의 소리를 들어보면.. 저역양감이 북셀프보다도 못한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분명 잘 못된 것이죠.... 그런 소리가 나는 스피커를 제대로 못 울린다고 표현을 합니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다보면 오르막길이나 팍 치고 나가야 될때 악셀을 밝으면 심하게 소음이 심해지고 치고 나가는 것도 좀 뻑뻑할 때가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스피커도 음악을 재생할 때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구동이 제대로 안된다고 하거나 혹은 스피커의 성능의 한계라고 보는데, 스피커가 원래 그런 제품은 아닌데 소리가 기대 이하로 날 때는 제대로 제어가 안된다고 하거나 제대로 구동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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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이게 굉장히 주관적이고 개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제가 여지껏 물려 본 앰프와 스피커들간에..잘 보면 저음을 심각하게 사라지게 만드는 앰프는 한번도 없었고, 단지 약간의 양감 차이는 보이기도 하고 저음의 제동 면에서 상당한 차이까지 보이는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은 몇번 본 것 같습니다....그리고 중고역에서는 몇몇 댐핑팩터가 굉장히 낮은 싱글 진공관앰프에서 중역대(스피커의 임피던스가 상승하는 영역)에서 상당히 시끄럽게 울린다는 느낌은 받은

정선동님 의견에 동의 한표 던집니다.. 눈으로 우퍼 움직이는게 보이는거랑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동이 잘 될수록.. 귀로 들리는 소리는 탄력있고 힘있게 깊게 떨어지고.. 우퍼 콘지의 움직임은 적었던게 제 경험입니다.. 한 스피커에 앰프 세네개만 물려 보시면... 제동의 차이라는게 분명히 느껴지실텐데요.......

주로 저음이 문제가 됩니다...저음의 장악력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 ...스피커를 쥐고 흔드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로 구분합니다...인티앰프들이 고음은 깨끗하고 이쁜데..저역이 모자라서..저역을 들으려고 볼륨을 올리면 귀가 따가운 경우입니다...프리와 힘있는 파워의 조합으로 가시면 저역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

앰프는 능동소자이고 스피커는 수동소자이므로 스피커는 앰프의 구동에 따라 움직이기만 한다는 것은 큰틀에서는 맞는 이야기지만 그 내부적으로는 서로 긴밀하게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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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전압신호를 보내고 스피커는 그 전압신호를 받아서 그 신호를 내는데 필요한 전력을 다시 앰프한테 요구를 하죠.. 그럼 최종적으로 앰프는 적절한 전력을 보내서 그 전력이 소리로 변합니다. 물론 이 과정은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요..<br />

스피커 안에서 소리가 머문다는 느낌... <br />
구동이 된다면 스피커 밖에서도 소리가 나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

이태원님의 말씀처럼 제 짧은 경험으로도, <br />
스피커를 완성도 있게 구동한다는 것은 <br />
소리가 뻗지 못하고 스피커 "안"이나 "주변"에서 머무는 상황 - <br />
소리가 스피커"로부터" 나오는 느낌이 완연한 상황 - <br />
소리가 스피커가 아닌 "어딘가"로부터 울려나오는 상황 순으로 느껴졌습니다. <br />
세 번째 단계가 이루어진 후에나 무대의 폭과 깊이, 악기의 위치, 입의 크기 등등을 논할 수 있다고 생

에구 댓글들 감사 합니다..<br />
조금은 어려운 문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