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lp관련 질문 올릴때마다 많은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lp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버행 맞추는 툴을 예전에 이종남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사이트에 가서 다운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톤암의 전장길이에 바늘을 맞추고 그 상태에서 톤암이 호를 그리면서 모눈격자쪽으로 이동시켜 가운데에 바늘을 맞추는 방식의 툴을 쓰고 있습니다.)
오버행을 맞추면서 그간 의아했던 점이 있어서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
1. 제가 쓰는 툴 말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툴이 모눈격자가 안쪽과 바깥쪽 이렇게 2개의 모눈격자가 있고 두개의 모눈격자의 가운데에 바늘을 모두 맞춰주는 툴을 많이 쓰시더군요 이 방식과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방식 둘 다 모두 결과값이 같은지요? 혹시 툴에 따라서 정확도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모눈격자가 안쪽, 바깥쪽 이렇게 2개가 있는 툴의 경우 어느쪽의 모눈격자부터 먼저 맞춰야 하나요? 순서에 상관없이 2개의 모눈격자 모두의 가운데에 바늘을 맞추기만 하면 되는지요?
3. 이건 좀 애매합니다만 제가 아무리 해도 모눈격저의 o점 dot 지점에 정확하게 바늘이 찍히지 않고 아주 약간 앞으로 떨어지거나 다시 조정하면 아주 약간 뒤로 떨어지는군요 그 차이는 대략 0.5미리~1미리? 정도 될까싶습니다. 이 정도의 차이는 무시하고 세팅해도 되는지요? 아니면 반드시 정확하게 가운데에 맞추도록 해야하나요? 한번 셋업하면 시간이 훌쩍 가네요 ;; 저 정도 차이는 청감상 차이가 없는지 아니면 정확히 맞추면 또 달라질련지 오버행 맞추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4. 오버행 맞추는 방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만 오버행을 맞추지 않고 들을경우 어떤 문제가 있나요? 바늘에 무리가 가는것인지? 아니면 청감상 음이 찌그러지거나 하는 음질적인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길었네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