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막연히 외제콘덴서 병에 걸려서 외제만 사용했습니다..
아마 필름콘덴서가 국산이 종류도 없고 그러다 보니 다양한 취향을 맞추지 못해 품질이 외제에 대해 떨어진다는 인식이 굳은것 같습니다..여기에 콘덴서까지 묻어서 외제가 좋다 라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저역시도..
하지만 전해콘덴서 외제 유명한 회사들 것을 사용을 햇는데 오히려 국산 삼영이나 삼화보다 오히려 못하더군요..
왜 일까? 분명 꽤 유명하다고 알려진 브랜드인데....그래서
열심히 조사를 했더니 전해는 제조후 6개월이면 이미 성능저하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성능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한번씩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그많은 전해를 누가 다 충전을 하면서 장사를 합니까?...부품가게 점포정리시에 다른 부품은 제가격을 받지만 전해는 개똥값으로 처분이 된다네요.이런 것들이 청계천좌판같은 곳에서 헐값에 팔립니다.
이제 왜 국산을 이용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외제는 몇년씩 된 재고가 천지삐까리입니다..회사마다 제조 년월을 표시하는 lot넘버도 틀려서 언제 만들어 졌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국산도 꼭 제조연월일 확인하시면서
구매를 하세요..
제가 오늘 삼화와 삼영에 전화를 해서(이리 돌고 저리돌고 한참을 고생하다 알아 냈습니다)
각 회사의 제조연일 표기법 알아냈습니다..참고로 하세요..
삼화
2010년부터 4자리 LOT로 변경.(그 전 모델은 3자리)
년월주차
년:A부터 시작---2010년이 A (따라서 A가 아닌 제품은 쳐다보지도 말것..)
월: 1~9 10월은 O ,11월은 N,12월은 D
주차: 2자리
삼영.
4자리 LOT 중 3자리만 제조일 ()안의 표기는 제조공장
년:숫자
월: 1~9, 10월은 O 11 월은 N 12월은 D
일:A~Z 그 다음은 소문자
이것을 제가 삼화 삼영에서도 자세히 아시는 분이 없어서 여러분들께 물어봤는데
대답들이 조금씩 틀리더군요.. 제조물류쪽에 전화를 한 것을 최종적으로 올립니다.
혹시 틀리면 수정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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