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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중급기에 저렴한 파워앰프 붙여도 하이파이 효과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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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4:2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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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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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중급기에 저렴한 파워앰프 붙여도 하이파이 효과 있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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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대 [가입일자 : 2000-12-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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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바꿈질을 통해...
2004년 당시 100만원이 넘었던 데논 AV리시버 3803과 200만원 상당 스피커에 들어간다는 스캔스픽을 이용한 북쉘프까지 마련했습니다.
분명히 이전 리시버와 스피커보다는 좋아진 것 같기는 한데, 여전히 소리가 만족스럽지가 못합니다. 판매자의 청음실에서 스캔스픽 8531 자작 북쉘프를 듣고 받아올 때의 느낌이 안 나네요.
큰 볼륨으로 듣지 못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엄격한 기준으로... 큰소리는 시끄럽고, 작은 소리는 뭉개지고...
듣고 있는 소스는 SACD와 CD의 중간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리빙스테레오 박스셋입니다.
현재 의심해볼 만한 취약점이 3가지가 있습니다.
- 바람직하지 않은 청음 환경 (한쪽이 뚤리고 방음 안된 거실)
- 전용 CDP가 아닌 블루레이 재생기 (BD390)
- 하이파이에 부족한 AV리시버
그래서 우선은 AV리시버를 프리로 이용하고, md2200(비개조)을 파워앰프로 이용하려고 어렵게 물건 구해서 배송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100만원이 넘는 AV리시버가 파워(댐핑력)가 부족해서 스피커의 능력을 살리지 못해 시끄러운 것일까요?
와싸다의 글을 보면 전용 CDP에 전용 DAC 까지 있어야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만약 그렇다면 AV리시버가 중급기, 플래그십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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