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있던 토론을 다시 끌어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정말로 궁금하네요;
만일 디지털 케이블에서 에러나 변조가 발생하고
이 에러를 보정하는 과정에서 색변조나 음성 변조가 발생한다면,
랜선으로 불리는 UTP케이블은 더 원거리에서 전송될텐데
아마 더 많은 에러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 에러를 보정한다면 더 많은 변조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각 어플리케이션이나 리소스들은
음성이나 색상, 화상보다 더 에러에 민감하고
에러 보정이 잘못된다면,
데이터 하나때문에, 실행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TCP/IP 프로토콜에서는 패킷에 에러가 있을 경우, 패킷을 새로요청하는
색다른 에러 보정을 거치는 것일까요?
게임에서 파일하나 디스크에 잘못 카피해도 게임자체가 실행불가능해지는
경우를 80~90년대에 많이 경험해본 저로서는
디지털 케이블에서 디지털 기기간 전달하는 데이터간에
에러가 그렇게 많다고는 쉽게 납득이 되지 않네요..
아날로그로 변조하는 와중이라면 이해가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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