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은 더운 휴일오후이네요...



최근에 애가 커 가면서 계속 on 해 두어야 하는 네임을 정리하였습니다.

스피커도 바뀌었는데 하필 구동하기 힘든 매트릭스 801-3 입니다.



현재 기존 선재들은 다 팔고 새로히 셋팅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 : 현재 없음

시디피 : 린 겐끼(직결로 사용중)

파워 : 프로시드 HPA2

시디피+파워 선재 : 트랜스페어런트 울트라 RCA

스피커선 : 네임A5(판매예정됨)



현재 시스템의 소리는 너무 가늘게 나오는 군요. 고역도 시원함이 너무 없네요

저역은 나오긴 하는데 탱글탱글하게 받쳐 주지 못합니다.



아는 형님댁에서 노틸 802D에 하이엔드 소스,프리,파워에 물린 소리는 힘차면서도

섬세하더군요.. 금액상 그정도 소리는 무리고 매트릭스 시리즈로 흉내라도 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스템에서 소리는 정말 가녀린 여자의 목소리라고 보시면됩니다.

예전 강수지나 하수빈의 모습을 상상하시면 이쁘지만 가녀린...



원하는 소리는 힘이 붙고 약간 두툼해지고, 질감이 좋아졌으면 합니다.

노틸의 투명성은 매트릭스로는 어렵겠지요?



프리는 200만원대, 스피커케이블은 100만원미만, 인터선 50,소스기파워케이블 5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리에 따라 인터선이 XLR이 들어갈지 RCA가 들어갈지는 모르겠으나 이부분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린 겐끼 시디피 영향도 있는 것 같은데 100만원대 추천할 만한 시디피가 있는지요?



매트릭스 소리가 원래 섬세하고 가녀린 스타일은 아닐것 같은데 개선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네임만 몇년 쓰다보니 케이블은 정말 어렵네요 ^^;;



남은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