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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O mio babbino caro"의 동영상입니다.(2)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05 06:17:06
추천수 0
조회수   524

제목

푸치니의 "O mio babbino caro"의 동영상입니다.(2)

글쓴이

박형수 [가입일자 : 2001-05-17]
내용
Related Link: http://www.youtube.com/watch

푸치니의 오페라인 쟌니 스키키(Gianni Schicchi)에 나오는 아리아인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소프라노인 마기 모리(=Maki Mori=森麻季)가 부릅니다. 얌전하고 예쁘게 불러서 다른 소프라노가 부르는 이 곡과 다른 분위기를 줍니다. 위의 링크는 유튜브에 있는 이 소프라노가 부르는 이 노래의 동영상의 링크입니다.



다음은 이 곡의 이탈리아어 가사와 한국어 가사입니다.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빠,



mi piace, è bello, bello; 그분을 사랑해요, 정말로 멋진 남자예요;



vo' andare in Porta Rossa 저는 롯사 문에 가서



a comperar l'anello! 반지를 사고싶어요!



Sì, sì, ci voglio andare! 그래요, 그래요, 거기에 가고싶어요!



e se l'amassi indarno, 만일 그분을 사랑할 수가 없다면,



andrei sul Ponte Vecchio, 베키오 다리로 가서



ma per buttarmi in Arno! 아르노 강물에 빠져버리겠어요!



Mi struggo e mi tormento! 전 사랑에 빠져있어요, 고통스러워요!



O Dio, vorrei morir!... 오, 하나님, 전 죽고만 싶어요!...



Babbo, pietà, pietà!...... 아빠, 제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불쌍하지도!



Babbo, pietà, pietà!... 아빠, 제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불쌍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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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희 2010-06-05 10:47:11
답글

우리나라에선 예전에 CF에 배경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진 곡이죠!<br />
<br />
그냥 아버지를 그리워 하는지 알고만 있었는데 가사를 보니 남자 때문에 아버지를 협박하는것 이었네요?<br />
<br />
ㅋㅋㅋㅋㅋ

이기호 2010-06-05 11:05:49
답글

덕분에 마기모리의 다른 노래도 감상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형수 2010-06-05 12:47:54
답글

이숙희 님, 맞아요. 결혼하게 해달라고 아버지를 협박하는 내용입니다. KBS 1FM 생생클래식의 진행자인 장일남인가 하는 분이 결혼식 축가로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는데 아버지를 협박하는 내용이니까 부르지 말라고 하는 것을 덕수궁에서 열린 고궁음악회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가사는 그래도 노래는 아름답습니다. 메모 감사합니다.

박형수 2010-06-05 12:55:08
답글

이기호 님, 마기 모리가 부르는 좋은 노래가 유튜브에 몇 곡 있습니다. 저는 모차르트 알렐루야, 이 곡과 모차르트 양치기 임금님(Il re pastore)에 나오는 "Aer tranquillo e d&igrave; sereni"(고요한 대기와 맑은 날)를 가끔 듣습니다. 노래를 잘 부릅니다. 메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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