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작은삼촌댁에 갔었는데, 그곳 TV의 화질이 무척 나쁘더군요.

2003년도쯤에 처음 살때는 상당히 좋았었는데, 지금은 못봐줄 정도였습니다.

제가 LCD얘기를 살짝 꺼냈더니 전혀 필요없다고 그냥 말을 막아버리시더군요.



연세도 너무 많으시고 이런것 잘 모르셔서 참고 보시길래, 그냥 제가 모델명만 적어왔습니다.



모델명은 소니 KP-HR43K90J이고, 1080i까지 지원하는 4:3 프로젝션TV입니다.





구입한지 약 5년정도 되었는데, 화질이 정말 너무나 나빠져 있었습니다.



제가 좀 알아봤더니 이걸 소니코리아에 AS신청하면 비용이 이TV의 중고가격만큼 나올거라고 겁을 주더군요.



좀 더 알아봤더니,



1. 안쪽에 브라운관 적색/녹색/청색 렌즈를 크리너로 청소해줘라.

2. 거울과 스크린도 청소해줘라

3. 제가 알기로는 프로젝션TV는 램프의 수명이 짧아서 갈아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가장 저렴하게 이 프로젝션TV의 화질을 처음상태로 되돌려놓으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은지 충고 좀 해주시겠습니까?



싸게 해주는 업체라든지, 아니면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