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인티앰프의 좌우 밸런스가 틀어져 왼쪽이 크게 들린다고 올렸던 예전 질문에 연결입니다.
주로 클래식을 듣는다하니 악기편성의 사례를 들어가며 원래 클래식에서는 그렇다고 설명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고음역의 바이올린이 저음역의 첼로보다 크게 들린다는 내용이니 충분히 이해가 가면서도.... 피아노협주곡의 피아노 같은 독주악기의 경우에도 좌측으로 치우쳐 들리니 앰프를 자꾸만 의심하게 되네여..ㅠ.ㅠ (지휘자 왼편에 피아노를 위치한 경우일수도 있겠군요...;;;)
다른 내용일 수 있겠지만 좌우 출력관의 바이어스 값이 일치한다면 동일 음성신호의 경우 스피커 쪽으로 나가는 출력은 이론적으로 같다고 봐야하는건가요?
고정바이어스 방식의 인티앰프라... 여러번 점검을 해서 좌우 바이어스 값을 충분히 일치되도록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좌측 쏠림현상이 느껴져 '바이어스 값'과 '좌우밸런스'와의 상관관계가 궁금해 질문 올립니다.
허걱....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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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몇 진공관 제조사 홈피에 보면 '바이어스 조정이 필요할 때 = 좌우 밸런스가 틀어졌을 때'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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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이어스 수치의 진정한 의미는 뭐란말입니까??? 계속 미궁에 빠지는 이느낌은....아.......
글쎄요. 바이어스가 틀어졌다고 음량차이를 확연히 느끼기는 힘이 듭니다. 뭐 엄밀히 따진다면 아주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바이어스가 틀어지면.. 가장 쉽게 느끼는 것이 소리의 촛점이 흐리다고 할까요?? 하여간 소리의 집중력이 좀 떨어집니다. 거기서 더 틀어지면 소리가 탁해지면서.. 종국에는 노이즈가 들리기도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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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음량의 차이는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볼륨입니다. 보통 스테레오볼륨은 좌우 저항값에 의
바이어스를 가장 쉽게 표현을 한다면.. 바로 자동차의 아이들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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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정지해 있어도.. 엔진시동은 켜져있으면 일정한 엔진 RPM수치를 보이지요?? 만약 기름 아낀다고 엔진을 아예 꺼 놓아도 상관은 없지만 갑자기 출발해야 할 경우 민첩성에 많은 지장을 가질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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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진공관도 소리가 안나도 전원을 올리면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이고 그것을 바이
출력관 앞단의 관들을 좌우 교체해 보셨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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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스터가 잇다면 진공관 주요 포인트별 전압을 측정해 보세요<br />
주요 포인트는 플레이트 전압, 캐소드 전압입니다<br />
좌우가 10 % 오차에 들어가면 정상으로 봐도 무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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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 값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요<br />
바이어스 값은 정해져 잇는게 아니고, 취향및 장르에 따라 조정 범위를 넓게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