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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 예르비란 지휘자가 지휘하고...괴텐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1812년서곡및 기타 러시아 오케스트라곡들을 수록한 앨범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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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는지 모르겠지만..클래식음악레이블의 전통..노란딱지 도이치 그라모폰이라는 레이블로 출시된 앨범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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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을 한장 구하시면 폭발적인 실제 캐논사운드와 합창단의 장대한 노래소리와 함께 울려퍼지는 찬란한 1812년서곡뿐 아니라...러시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맛배기로 한장만 살려고 해서 질문드린 건대 정말 성의껏 답변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제가 자주 가는 음반점 4군대 정도 찾아&#48419;는대 없네요. 혹시 구입방법 아시는분 있으려나요?

이웅현님께서 말씀하신 음반은 아마도 이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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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usic.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299842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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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서곡 중 대포 소리가 제일 죽이는(?) 음반이라면 아마도 이것 같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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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usic.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940805

문찬웅님 감사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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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꺼는 sacd라 안되겠네요 ㅠ 제 cd플레이어가 sacd재생을 못해서 1번째 cd는 sacd아니겟죠?<br />

김경모님도 감사드려요 쳐보니까 많이 나오긴 하네요

그리고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1812 서곡 같이 가요, 팝 매니아한테도 뭔가 어필할 수 있는 클래식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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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시다면 또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번째것은 SACD이지만 하이브리드SACD라서 일반시디피에서 돌려도 읽을수 있답니다.<br />
물론 SACD의 음원이라기 보다는 하이브리드면에 담긴 일반음원이겠지요.

음 양우창 님 감사드립니다. 2번째 꺼 사면 왠지 sacdp를 사고 싶을거 같으니까 1번째껄 클래식 입문cd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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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야겟네요. 처음으로 살 클래식 cd가 될텐대 기대됩니다 ㅎ

조영진님 잘 생각하셨습니다. 저도 1812서곡중에는 "Neeme Jarvi 1812 서곡, 슬라브 행진곡" 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서는 대포소리때문에 잘 듣기가 힘들었구요. 주로 카오디오로 들었습니다. 15" 서브우퍼에서 나오는 박력있는 대포소리가 차를 폭파시킬듯합니다^^

하드록 음악생각해보면...그런음악들이 질주를 거듭하고 보컬의 사자후로 마무리하고 이런 맛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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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에도 이런스타일의 폭주와 절정을 거듭하며 승고할정도의(숭고함이라는 경건한 덕목을 표현하는건 록음악엔 잘 안어울리는데..클래식음악은 이런영역을 종종 표현합니다..아마 그게 클래식음악이 담당할몫인지도 모르고요..)환희로 종결되는 <br />
'부활'이라는 주제의 교향곡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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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팝과 가요라면 아무래도 부드러운 현악기보다는 쨍쨍한 금관 위주 편성이 나을 듯 합니다.<br />
그리고, 처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그런 음악들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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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 재즈<br />
로시니 - 윌리엄텔<br />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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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시면<br />
홀스트 - 행성<br />
차이코프스키 서곡류들...<br />
바그너 서곡류들...<br />
보로딘, 스메타나 등 국민악파 계

황용석님 말씀 한표~ <br />
제가 클래식 입문할때 처음 바흐를 들었다가 한 1년정도 포기했었구요. <br />
다시 말러를 들었다가 6개월 포기했었습니다. <br />
다시 베토벤이후부터 주로 낭만파를 듣고나서 서서히 친숙해 가더군요. <br />
아무레도 현대음악과 유사한 음악들이 처음에 익숙해지기 쉽습니다. <br />
추가로 베토벤 피협 4,5번이나 라프마니노프 피협2,3번, 1년전 발매된 사라장의 브람스&브루흐 바이올린 협

1812서곡으로 클래식에 입문하시는 것 말려 드리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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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소리를 위해서 스피커와 앰프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이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됩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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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포소리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산을 탕진(?)하신 아주 유명한 곡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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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글쎄요..일단 말러는 전혀 난해한 음악이 아닙니다..그냥 취향일뿐이죠.제멋대로 튀는 전개로 들리거든요.<br />
하지만 말러음악은 솔직한거지 제멋대로인건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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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준 어느형은 다른 바로크음악같은건 다 따분해하는데...이 말러2번은 1악장부터 귀를 잡아끌었다고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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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악장 중후반부에 튜티까지 죽 끌어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br />
그란카사의 폭발로 마무리

물론 말러처럼 극한의 주정적 스타일보다는 베토벤과 모차르트. 그외 독일고전및 낭만들이 싱크로성공률이 높다는건 사실이긴하지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말고도 생각날때마다 제 계시물 보면서 클래식의 내공을 쌓아야겠네요 많은분들이 정말 좋은 내용들 담아주셔셔 감사합니다.

음.....스트라빈스키의 "봄의제전"은 어떨란가요? <br />
"나이팅게일의 노래"도 들을만하고.....칼 오르프의"카르미나 부라나"도 제법 한 박력하고....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은 절대로 빼면 안될 것 같고요.......그리고 말러는 한방 쏘는데 넘 오래걸려서 보통 처음 들으시는 분 같으면 중간에 골아 떨어지실 것 같고......하긴 말러는 포효하는 한방보다는 저 심연의 밑바닥에서 으르렁 대는 관현악의 색채감에 빠지시게 되면 헤어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