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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유가 아니라 저음이 바닥면에 반사되기 때문에 받침대 등에 의해 음질이 달라지게 됩니다.<br />
다만 스파이크는 붙여 두시길 바랍니다.<br />
소리가 재생되면 스피커가 진동하게 되는데, 스파이크는 이 진동을 억제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br />
이 진동이 의외로 영향을 미치는 게 유닛은 진동하는 물체이므로, 외부에서 진동이 오게되면 음이 혼탁해 진다고 합니다.<br />
하지만 청감 상으로 얼마나 들을 수 있는 지는 잘 모

저는 스파이크 불필요론자(不必要論者) 입니다만 기왕에 붙어있는거 굳이 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스파이크보단 반구형 실리콘이나 고무재질 발받침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유명브랜드의 톨보이형 스피커 에도 심심찮게 스파이크가 달려 나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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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있어서의 진동은 음질의 왜곡을 가져오는건 분명 합니다. 진동으로 인한 음의 왜곡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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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인간의 노력 아닐는지요!

사실 스파이크는 카페트 생활하는 서구의 주거환경 때문에 안정적인 스피커의 마운트가 어렵기 때문에 생겨난 부산물이지 이로인해 음질을 콘트롤 한다라는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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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카페트가 아니고 단단한 바닥에서 생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위험 하기만하지 필요가 없는 액세서리라 생각하고요. 스파이크를 신겼다고 음이 좋아진다라는 얘기는 개인적으로 수긍하지 않습니다. (이거 분쟁꺼리 될까 두렵군요^^)

저 개인적인 경험으론 저음의 탄력이 붙고 탱탱해진다 라고만 일설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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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스탠드가 아닌 일반 합판 책상위에서 북쉘프 스피커 그냥 올려서 들어보시고 스파이크 장착 후 올려서 다시한번 들어 보십시오. 그런다음 위의 이숙희님 말씀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말씀해주신것과 같이스피커 밑에 받칠수 있는건 여러가지이기도 하고요.<br />
책상이냐 스탠드냐등 환경의 변수가 있겠네요.<br />
번인때 틀리고 매칭마다 또다르니 천천히 직접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구요. 제거하실때는 운나쁘면 스피커 표면 도장이 들리는 수가 있다고 하니 헤어드라이기로 열좀 가해주시구요. 특히 쿼드북셀프 조심해야 한다고 본거 같습니다. 표면관리가 별도로 되거나 피아노마감이 단단하면 그냥 제거해도 무방하더군요. 자주

김지태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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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는 서구의 푹신한 카페트 위에서 스피커를 고정하기 위한 도구일뿐입니다. 마루일 경우 고무패드를 붙히는게 맞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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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북미산 스피커 메뉴얼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두가지가 다 같이 패키지에 들어 있습니다.<br />
"카페트일 경우 스파이크를 이용하고, 나무마루일 경우 고무패드를 이용해주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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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닥이 아닌 책

진동 방지를 위해 두꺼운 이불을 깔았다고 한다면 진동에는 더바랄것 없이 좋겠지만 <br />
이럴경우 음이 흡수가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순 진동방지 보다는 진동과 음을 전부 <br />
배려해야 한다는겁니다. 더이상의 논쟁은 서로에게 바람직 하지 않으므로 서로 각자가 좋은 방향으로<br />
음을 즐기면 되는 겁니다.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