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배영광입니다.
오늘 아침 집으로 부터 정말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C형 간염이랍니다.
이간염은 음식물이나 공기중으로 간염되는게 아니고 수혈이나 주사에 의해 간염되다더군요(의사말입니다.)
아버님이 한 2년전에 허리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때 수혈이 이루어 졌구요..
아마 그때 간염된것 같다구 말하더군요...(이것두 의사말입니다.)
정말 황당하구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뭘 해야겠는데.. 뭐부터 해야지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다 남들일이라구 생각하며 여기던 것이.. 우리집일이 되어버렸으니....
지금 다들 정신없이 서로 우왕좌왕하네요..
저두 그나마 장남인데..딱히 아는곳은 없구...갑자기 여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하소연 합니다.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일단 집에는 진단서 포함해서 의사의견서까지 받아 놓아라구는 했습니다만.. 진단받은 병원이 바로 수술받은 병원이랍니다.
정신이 없어서 제대루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 연락처는 mono21@mono21.com이구 폰은 멜루 보내드리겠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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