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코리아
2010년 8월 6일부터 3일간 파주에서 열린다네요.
우리나라 지역축제가 아닌 오리지날 우드스탁 창시자가 기획한 축제랍니다.
야호~~~~~~~~~~~~~~~~~~~~~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527000021
우드스탁 창시자 아티 콘펠드 27일 내한, 1차 라인업 공개 예정
2010-05-27 10:36
1969년 미국에서 열린 전설의 록페스티벌 우드스탁이 2010년 8월 한국에서 부활한다.
㈜ 우드스탁코리아는 ‘3-Days of Peace & Music with Artie Kornfeld, The Spirit of Woodstock Nation’을 2010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창시자이자, 이번 페스티벌의 총괄지휘를 맡은 아티 콘펠드(67세)가 27일 방한한다. 아티 콘펠드는 6월 1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르 뉘 블랑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스티벌 개최 선포와 1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정상급 뮤지션 13개팀과 국내 뮤지션 30팀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 콘펠드는 “이 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최고 대우의 개런티를 받고 한국에 오는 수퍼스타나 아직 공식 음반 한 장 내지 못한 한국의 무명밴드 모두가 동등한 지위”라며 “한국 팬들은 페스티벌을 경험하면서 관객 스스로가 스타가 되는 우드스탁 만의 기적 같은 마술을 체험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드스탁코리아 측은 “‘3-Days of Peace & Music with Artie Kornfeld, The Spirit of Woodstock nation’은 국내 음악 페스티벌 사상 최대 규모로,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국내 팬들에게 월드컵 이상의 기적을 선물할 것”이라며 “6월 1일 아티 콘펠드의 라인업 발표에서 모든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인 8만 명 수용 규모의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 2만명을 수용하는 제 2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무대를 세울 계획이다. 우드스탁을 비롯, 코첼라 페스티발, 뉴포트 재즈 페스티발 등 세계 정상급 페스티벌의 무대, 음향 감독 및 스태프들이 내한해 직접 연출을 담당, 국내외 팬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3-Days of Peace & Music’은 1969년 당시 처음으로 열렸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타이틀로, 우드스탁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티 콘펠드가 직접 이번 페스티벌의 총괄지휘를 맡아 우드스탁의 본래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드스탁코리아 홈페이지(http://www.woodsto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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