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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어폰/헤드폰/스피커 각기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좀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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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과 스피커의 비교에서는 헤드폰 쪽이 가격대비 성능이 훨씬 우월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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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AKG K-1000 , STAX 404 signature 써 봤는데.... 100만원 언저리 스피커로 이 둘을 상대하라면... 버겁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같은 가격이라면 헤드폰 쪽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질문자분 잘못 알고 계십니다. 헤드폰이 음질 만큼은 스피커보다 비교 우위 입니다. 가격 열배라는 말이 있고 전 동의 합니다.

에궁~ 그렇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좀 더 혼란스러워 지는군요..^^;<br />
100~150 스피커+엠프로 갈가 생각중이었는데,,, -_-;<br />
헤드폰으로 가면 어떻게 조합을 해야 하는지???

제가 AKG701, 702 AD-1000, 젠하이져 HD650 데논 10만원대 헤드폰을 써봤고..<br />
이어폰은 10vi(트리플파이) 를 써봤으며..<br />
현재는 사이러스 prevs2 에 파워앰프 + 포칼 807v 를 굴리지만.<br />
결국 헤드퐁 = 이어퐁 < 분리형 스피커 시스템<br />
입니다.<br />
애초에 공간감에서 상대도 안되요 -ㅅ-;; 진짜 작은방에서 제대로 구성도 못갖추고 들으면 모를까..<br />

몇만원대에서는 이어폰이 좋습니다.<br />
몇십만원대에서는 헤드폰이 좋습니다.<br />
몇백만원대에서는 스피커가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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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가격 함수는 직선으로 가는 일차함수가 아닙니다. 가격이 점점 비싸질수록 한계 성능향상이 0으로 수렴하는 로그함수입니다. 이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나 스피커에서나 당연한 현상입니다. 다만 한계성능향상이 갑자기 수렴하는 지점이 각각 다를 뿐입니다. (상위 제품과의 가격차가 갑자기 벌어지는

같은 가격대로 좀더 높은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헤드폰쪽이 가격대비 성능비가 높은건 확실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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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쪽으로 마음을 굳히신다면 www.headphoneclub.net 에서 길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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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드폰에서는 어쩔수 없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데 머리에 뭘 쓰고 있어야 한다는것, 이어패드의 답답함, 여름에 땀차는것 등등 물리적인 요소와 스피커에서 느낄 수 있는 개방감 등등의 차

저렴한 시스템으로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음악을 듣기위함이면 헤드폰이 제일 낫지요..<br />
스피커는 집중하기 힘듭니다.. 다만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는 집중안할 수가 없게 되지요..^^;

헤드폰의 성능을 스피커는 절대 넘을 수 없습니다. <br />
원래 구조가 그렇습니다. <br />
다만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헤드폰에는 없는 공간감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br />
몇 백이 아니라 몇 천을 들어도 대역폭이나 해상력 질감 등에서는 스피커 성능이 당연히 뒤집니다.

해상력은 헤드폰이 스피커 보다 우월할 수 있지만, 대역폭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많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일정 수준 이상의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는 대역폭 특히 저음은 헤드폰에서 느낄 수 있는 저역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냥 수치적인 저역 대역폭은 헤드폰이 우월할 수 있지만, Real한 저역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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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장점<br />
몸으로 느껴야할 저역의 대역대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헤드폰으로는 불가능

정리하면...<br />
- 단순한 수치상으로는 헤드폰의 성능이 동 가격의 스피커보다 좋습니다. <br />
- 그런데 과연 '수치상' 의 헤드폰 성능과 '음악을 즐길수 있는' '실제 음악과 같은 소리의 재생' 에서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스피커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능을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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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음악은 인간이 연주하고, 특정 장소에서 공연되는 것이며, 그 소리는 보통 전후사방, 즉 주변 환경에 따라 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