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은 상태 좋은 것을(제대로 소리 나는것)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br />
더구나..철저한 밀폐형인데..엣지가 조금이라도 찢어져 있다면 분명 ar의 좋은 소리는 아닐겁니다. <br />
일단 엣지 수리부터 하시고..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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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음기와 중음기의 소리가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저음의 양이나 질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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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기와 중음기만을 켜놓는 세팅으로 중,고음기
스탠드는 전용이 없고..<br />
방 한면을 기다랗게 앵글과 합판으로 책상을 만들어서 그 위에 올려놓고 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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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테뉴는 청소했는데..의외로 깨끗하더라고요...<br />
현재 고음기 30% 중음기는 70% 정도의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br />
이것들은 어차피 손을 봐줘야 할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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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이 원래 그렇게 단단하지 않다고 하시니...<br />
기대를 가지고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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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2ax의 경우 ar리시버가 잘 어울립니다. 저음도 어느정도 잘나구요.. <br />
ar매니아들의 경우 대부분 피셔 리시버를 많이 쓰시는데요..2ax에는 피셔 250T <br />
중고음은 또랑또랑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데..저음은 피셔앰프에서 꽝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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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다면 6v6같은 진공관앰프가 잘맞습니다. <br />
2ax는 앰프의 힘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br
저의 경험 및 AR고수 분들의 의견을 수렵하면,<br />
빈티지 기기의 경우 그시대의 제품군과 케이블로 구성되어야 당시 튜닝포인트 데로 소리가 나옵니다.<br />
빈티지에 현대기기의 튜닝포인트에 맞추어져 있는 수백만원짜리 케이블 물려봐야 소리만 난잡해지더군요.<br />
장희준님 말씀데로 <br />
당시 출시된 앰프와 케이블로 우선 구성하여 보시고 추후 스픽은 수리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