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기서 음질은 좋은 북쉘프스피커 켄우드 LS1001을 정말 운좋게 구입했습니다.

백만원짜리 홈오디오에 달린 큰우퍼의 스피커만큼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상식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는 부드러운 저음이 나기 어려운데.. ..

컴퓨터에 물릴려고 구입한 것이라 내심 좋았지만 욕심을 버리고 다시 장에 내다 팔려다가... 다시 욕심이 동해서 컴터에 연결해 쓰기로 했습니다.

평상시에는 주로 인터넷을통해 구입한 음악(320K)을 듣고 있는데요...

사운드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그돈으로 대신 엠프에 투자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사운드카드는 온쿄 se-90pci와 크리에이티브 X-fi칩이 들어간 사운드카드들이 있던데..

사운드카드가 우선이면 어떤카드를 선택해야 가격대비 좋은 소리를 내주는지...

아니면 메인보드에 있는 사운드카드 허접한 것을 그냥 두고 그것보다는 외장엠프 중고를 하나 들이는것이 나은지..

고수님들이 가지고 계신 경험을 여쭙고 싶습니다.

적은 돈(10만원 내외로요...)으로 적당한 수준의 음질과 타협할 수 있는 기기업그레이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 ^ ^



이상 주식으로 완전히 망해서 인생 종친 회사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