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란츠sr-8200리시버를 들여와서 폴크오디오 모니터50시리즈 스피커로 쓰고 있습니다(선은 막선입니다)
이전 리시버는 야마하v361이었구요.. 영화볼때엔 별 불만이 없었지만 음악이 영..아니어서 영화음악 둘다 어느정도 만족시켜준다는 8200으로 바꾼거였습니다만
확실히 영화던 음악이던 확~차이가 나더군요.(물론 급수차이가 있으니까 당연하겠지만)
그런데 8200으로 음악을 들을때 고음부분에서 째진다해야하나 쇳소리라 해야하나 듣기 거슬리더군요.. 시원시원한것이 아니라 가볍고 날카롭다고 해야하나...
이것은 스피커가 딸려서 그런것일까요? 선의 문제일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스피커와 궁합문제일까요? 8200성향일까요?(AV리시버의 한계?)
폴크오디오모니터50이 영화에는 괜찮지만 음악에는 더윗급이 아니면 별로라던데..
음악감상을 위해서 음악감상용 스피커를 셀렉터와 함께 들여와야하는건 아닌지..ㅠㅠ
아니면 음악은 천상 인티앰프를 들여야 할것인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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