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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묘하게도 첫 번째 예약이 펑크나면 줄줄이 꼬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br />
그렇게 되면 기기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살짝 정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오디오를 계속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 생기나 봅니다 ^^;; <br />
꼭 팔아야 하는 기기도 아닌데 그래도 이렇게 소리한번 들려드리지 못하고 펑크가나니<br />
기분이 상하더군요 ^^;; 하지만 용석님 덧글을 보니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개시가 실패면 잘안풀리게 묘하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기기를 내놓으면서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사겠다고 하시고서는 막상 약속시간이 되면 전화하기 미안하니까 문자로 안사겠다고 일방통보...거래가 성사되더라도 전화상으로 충분한 네고 해드렸는데도 면전에서 또 깎아달라고 하시고...참난감하더군요. 결국 거의 헐값(?)에 처분해버렸습니다...

수송님 잘 지내시는지요?<br />
좋은 앰프와 스픽 쓰시네요... 저도 네임 앰프 일괄로 되었다가 취소당했네요.. <br />
단품으로만 예약들어와서 계속쓸까생각중입니다. 상급기 네임은 역시 잘 안나가네요. ^^<br />
안팔리면 계속 쓰면 되고 하니 좋은 임자가 나타날때까지 좋은 음악 많이들으세요

창수님도 이번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겠군요...<br />
글을 읽고있는데 화가 다 납니다 에휴.. 좁은바닥이고.. 언젠가는 서로 기기들을 바꿔들을 인연이<br />
될지도 모르는데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켜들 주시지... -_-;;;<br />
아.. 그러고 보니.. 저번에 창수님 댁에 방문했을때 들었던 골드문트 소리가 중독성이 강한건지<br />
계속 귀가에 맴돕니다 ^^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가보고 싶더군요<br />
어쩌면

수평님 반갑습니다 ^^ 저는 여전히 음악과 오디오에 빠져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br />
근처에 계시면 오가며 청음도 하고 좋았을텐데 항상 아쉽네요 ^^ <br />
<br />
정말 수평님 말씀처럼 다 잊고 음악 들으며 좋은임자 나타나면 판매해야겠습니다 ^^<br />
반가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br />

저도 atc 사용자라 언젠가 크렐 파워와의 매칭도 한번 시도해봐야 하는데<br />
부산에는 물건도 잘 안나오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말이죠....<br />
다른 앰프들과 비교해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굉장히 도움이 되고 감사하겠습니다.<br />
안그래도 속상하시는데 질문하는게 마음에 안드시면 대답 안하셔도 무관합니다 ^^;

atc 크렐의 매칭은 앰프가 구동하기 힘든걸로 악명높은<br />
atc를 완전 장악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덕분에 반응속도가<br />
빠른느낌이며 의외로 아주 중립적입니다 그리고 300c나<br />
400cx 급에선 음악에 열기가 더해진다고 하죠<br />
정말 좋은매칭입니다 단지 나머지 세팅을 모두 나긋나긋한 <br />
것으로 힘을 빼줘야 합니다 둘다 워낙 강성이거든요^^<br />

^^ 함 들으로 오셔요.. 이번에 어찌하다보니 스픽케이블을 어마어마한 놈으로 들였습니다...^^저한테는 너무나도 과분한 놈이라 언제 나갈지는 모르지만...ㅜㅜ

엄청난 케이블을 입양하셨나 봅니다 과연 어떤 케이블인지<br />
궁금하고 소리도 궁금하군요 기회되면 구경하러 가겠습니다^^<br />

답변 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속도가 빠른 느낌인가보군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