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A-90인티앰프와 인켈 7106 리시버 앰프를 셀렉터를 이용하여 프론트 스피커 1조로 하이파이와 AV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영화보다 음악듣는 시간이 많고, 셀렉터 사용하면 음질 손실이 있고,

스피커 선들도 복잡하고...음 좀더 확실하게 분리 하려고 합니다.

( 실은, 심심해서 한번 흔들어 볼까하는 기분일지도^^. 소년과 어른은 장남감 크기의

차이라는데)



AV게시판을 검색해 본바,

1. 리시버의 프론트 프리아웃을 통해 파워앰프가 아닌 인티앰프에 연결하면

프리를 두번 거치므로 음질을 깍아먹고, AV로 사용시인티앰프 볼륨도 최대로 해

듣다 CDP나 기타 소스기기로 앰프를 돌리면 스피커가 고장날 정도의 음이 넘어갈

위험이 있고,



2. 인티와 리시버 앰프 사용시 마다 프론트 스피커에 스피커 선을 바꾸어 주는 방법은

선이 두 가닥 가니 좀 너저분해 보이고, 바나나 단자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일일이

바꾸기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하이파이 부분을 바이와이어링 해보려는데, 그러면

총 8개를 바꿔끼워야 하고..)



3.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그냥 영화볼때 음 분리는 떨어지겠지만

DVDP의 스트레오 출력단자에 인티앰프를 연결하고, 프론트 스피커에 인티만 물리고

리시버 앰프와 DVDP는 광케이블로 물려 센터와 리어.우퍼는 리시버앰프에서

울리도록 해 볼까 합니다.



그냥 생각에는 괜찮을 것도 같고, 영화 볼때 사람 말소리가 센터와 프론트에서 다

들리면 우스울 것도 같은데, 이렇게 사용해 보신 분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