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엄청난 열정(?)으로 바꿈질을 그렇게 하면서도 항상 내치지 않았던
BH-600이 ....오늘 빠져 나갔습니다.....................
빈자리를 정리할려고 바라보니.....이건뭐.....그 허전함이란 .......
BH-600 이 가져다준 음악의 즐겨움이 좋았고 그래서 해서 시작된 오디오생활....
참으로 다루기 힘든놈을 초보가 어떻게 해 보겠다고 이리저리 고민하고 바꿔대고
그러면서..즐거움을 맛보고.....했는데......
한덩치..., 한까다로움..., 한소리하는...놈..이였는데...
언젠가 어느분이 롯데818을 내치고 허전한 마음을 그렇게 감상적으로
표현한 글을 보고 ....뭘..그렇게 까지야........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빈자리를 바라보고 있으니.....좀...거시기 하네요...
다른놈들은 아무감정도 없이 내쳤는데.......이 놈이 빠져간..빈자리는 다르네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