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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견은 넓지 않지만 두 제품군 모두 저역에 특성이 있는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고급브랜드는 잘 모르지만 비슷한 급수라면... 역시 클레식엔 톨보이로... 캐슬 나이트5 정도는 어떨까요...

하베스나 엘락도 좋은 것으로 압니다. 엘락은 현악기와 고음이아주 일품입니다. 제품군도 다양하니 - 243같은 북쉘프부터 248이나 249 같은 메인급까지 다양합니다.

국산으로 금잔디음향의 카산드라, 카시오페아의 입실론 이 가격대에서 적수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중고가격도 많이 떨어져있고 안정되어 있어 손해볼 일도 별로 없습니다. 저라면 금잔디에서 튜닝한 인켈 9500을 구할 수 있으면 바로 달려가겠네요.

클래식은 금잔디 음향 추천드립니다. 대편성에 매우 강점이 있습니다.

클래식은 역시 비엔나어쿠스틱과 소너스파베르가 쌍벽입니다..<br />
B&W 800 시리즈나 프로악, 포컬 유토피아 라인도 좋구요..<br />
그런데.....가격이... T T ;;;;;

프로악 쪽 쓰다가 엘락 쓰고있는데, 올라운드 느낌이면서도 클레식에서 특히 만족합니다. 북쉘프를 쓰고있지만 공간되시면 톨보이도 좋다고 봅니다.

힘사운드 스픽들도 한번 보심이... 동가격대의 국산들 중에서도 요즘은 평이 좋습니다.

저도 금잔디~ 가격대비 매우 괜찮았음.

클래식중 바이올린 소리에 예민하시면 소너스파베르가 좋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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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하베스 슈퍼 hl-5는 적당한 통울림의 미학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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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편성이나. 첼로 바이올린 소리에 은근한 중독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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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100% 클래식만 듣습니다. 근데 대편성은 조금 부족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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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악 계열도 매칭만 좋으면 클래식에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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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

하이엔드적이지는 않지만 송진긁는소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탄노이 듀얼콘센트릭 10인치 이상.(물론 탄노이중 킹덤, 웨스터민스터시리즈, 요즘나오는 천만원넘는 넘들 무조건 제외)<br />
약간 더 비용투자가능->프로악, 탄노이<br />
크래식의 대부분의 쟝르를 수준이상으로->B&W, 베리티오디오, 윌슨오디오, jm랩의 중고400~800사이 스피커들..<br />
현악의 애절한 소리를 즐기고싶다->소너스파베르, 자비안<br />

그동안 비교해본 스피커를 토대로 하면<br />
클래식엔 B&W, 오디오피직 이 두 브랜드가 가장 인상적이고 좋아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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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는 깔끔하고 높은 해상도가 <br />
오디오피직은 자연스럽고, 단정하며 악기수가 많을수록 그 능력이 여타 스피커와 비교우위를 점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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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가 700전후라면 이 두 모델을 고려해보시고(저라면 오디오피직 비르고 지릅니다.)<br />
신품가

캐슬스피커 한싸이트에서 거의 반가격에 샀습니다..<br />
저는 별로던데.. 물론 전시품 샀죠<br />
130짜리 65샀던기억이<br />
차라리 모던쇼트50짜리나 탄노이디씨2가 더좋았던<br />
기억이 나네요..<br />
클래식마니아시라면<br />
우선 공간이 얼마나 되시는지<br />
공간에 맞는 스피커가 가장 필요하고<br />
그다음이 자기가 어떤소리를 좋아하는 취향<br />
그다음이 스피커못지않게 앰프와 씨피

여기서 고수님들의 말씀을 참고 하시고, 일단 좋아하시는 CD들고, 염치불구 하고 돌아다니시면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저도 처음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br />
대편성을 들으실려면 밸런싱이 잘된스피커가 좋지요...그런면에서 금잔디 음향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br />
서울이시면 한번 가셔서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요즘 금잔디 음향의 라인업이 재정비 되면서 다들 한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