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4번째 글인거 같습니다.



그간 관심있게 봐주셔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았고 실질적인 소득인 음질향상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만들려는 의도가 없었고 저또한 귀찮이즘의 제자인지라 시간소비에



정력낭비 마눌님의 쿠사리 파워앰프 망가짐 등등 이것을 하게 되면서 겪은 소소한



일들이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협조해준 냉면기에게 뚝배기, 접시, 세라믹도기등에게 심심한 감사를 보냅니



다.



그들은 자기 본분인 음식을 멀리하고 오디오와 친분을 쌓으면서 배신자의 길에 몰렸던



것입니다.



이에 감사함을 잊을수 없던것 입니다.



사설을 뒤로하고 결과물을 아래와 같이 사진에 있는 모습 그대로이며 얻게된 서득은



저음의 벙벙거림 사라짐, 해상도의 증가, 한결 부드러운 소리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최초의 모습입니다.






2.






3.이때부터 마눌님의 격려사를 10분에 거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4.이때는 씨디에서 나오는 소린 만족 했으나 피씨에서 나오는 소린 영 꽝이 더군요.






5.냉면기와 접시의 소리차이를 실감하기 시작






6.냉면기는 마눌님 소리 접시는 마당쇠의 소리죠.






7.여기까지 냉면기가 쓰였고 스텐의 반사음때문인지 고음과 차가운 음색이랄까

소리 변화를 위해 냉면기를 방출했습니다.






8.






9.트위터가 없어 미드레인지 뚜껑을 개방한 모습입니다.








10.최종 완성된 모습입니다.








PS. 혹시나 원가 내역을 알고 싶으신분이 있을까 하여 추가합니다.



원가 = SH-950 5만냥 + 그릇값 10만냥 + 트위터 + 32000냥 + 기타잡비 3만냥 =



212,000냥 제 개인적으로 금액대비 만족하나 마눌님과의 평화를 위해 다른분에게는



적극적인 추천은 못합니다.















[총각은 맘껏하세요]







끝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