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악 2.5에 물릴 앰프를 찾고 있는데, 크렐과 오리(LS-2,5,8) 조합정도로 좁혀가고 있습니다. 장터에 물건이 없어 계속 기다리고 있지만, 크렐 50S 로도 충분할까요? 아님 100S정도는 돼야 하나요? 두 크렐 기종이 비교적 오래된 모델인데, 내구성이 살짝 걱정되네요.
전 베스트 매칭이라고 봅니다. 한동안 와디아-마크프리-크렐파워 = 프로악이라는 공식이 성립했습니다. 프로악중에 2.5는 저역이 좀 풀어지므로 크렐50s 경향의 전반적인 대역을 이쁘게 소리내는 앰프가 적당합니다. 50s는 100s에 비교하여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물론 스피커 드라이브 능력은 100s가 좋지만 프로악 2.5는 실내악 또는 소규모 재즈콤보에 보다 더 특화된 스피커이므로 50s 추천합니다. 프리를 밀도있는 진공관앰프 또는 청명한
저 또한 프리만 잘 구하신다면 프로악과는 베스트 매칭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br />
2.5는 아니지만 여러 앰프들을 붙여보고 진공관과 크렐 파워는 고정해두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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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게시글에 정상님 의견도 참조해보세요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use&mode=view&num=8686&page=1&view=t&qtype=&qtext=&part=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