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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CDP는 한번 들어보면 좋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5-14 01:18:24
추천수 10
조회수   3,836

제목

이런 CDP는 한번 들어보면 좋다?

글쓴이

전승기 [가입일자 : 2004-08-29]
내용
오래된 빈티지 CDP를 포함해서 최근 CDP까지

이런 CDP는 한번 들어보라고 추천해주시고 싶은 것이 어떤 것들인지 궁금합니다..



야마하 CDX-2200

- 장터에서 구경하기 힘든 것으로 물결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음

필립스 303, 304 MK-2, LHH시리즈 LHH 500, LHH 700, LHH 1000

SONY CDP : X555ESA, 555ESD, 555ESJ, 777ESJ, XA7ES

데논 : 1650시리즈, DCD 3500, DCD 3300

마란츠 : CD-84

리복스 : B225

CEC : 3300 http://raker.egloos.com/1321003

아캄 : FMJ CD23T



등등 한번 정보 들어보면 좋다는 CDP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내용을 추가합니다..

********* 야마하 명기 CDP CDX-2200 ***********************

- 최근 경매사이트에서 72,000엔에 거래가 되었군요..(2010. 5.30일 기준)

YAMAHA CDX-2200 1986년 발매 ¥168.000 철저된 방진 대책이 ,이른 바(점)에 보여지고,그 중량도 우수리가 아니다.

극태의 전원 케이블이나 ,강인한 섀시등도 ,역시 요즘이 양성하고 덤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음질은 레인지 느낌으로 승부라고 말하다 유리,보컬등의 중역을 명료하게 들려주는 타입이 아닐까? 같은 시기 발매의 소니 CDP-555ESD와 정면 승부를 도전한 야마하의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1986년도에 발매한 후, 곧 이 기기를 바탕으로 CDX-10000이 플래그쉽 기기로 발매되었습니다.

CDX-2200은 15kg, CDX-10000은 25kg의 거구를 자랑하는 기기들입니다. 크기는 그 무게보다도 더 큰 편이며, 기판이나 내부 부품들은 적당히 넉넉하게 배치되어있더군요.

리모콘을 구입당시에 받지 못했으나, 버튼을 꾹꾹 누르는 정도로는 꿈쩍하지 않는 무게가 안정적으로 느껴져서 맘에 듭니다. ^^;

위의 레인지 느낌이라는 말은, 아마도 공간이 넓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에 넉넉한 공간이 느껴지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아날로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드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튀어나올 것은 튀어나오고 들어갈 것은 들어간, 느낌이 좋은 스테이징을 보여줍니다. 저역이 안정적으로 나오며, 중역은 자극적이거나 강렬하지 않지만 선명하고 듣기 좋습니다.

강렬한 소리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소리 지향이며, 고역의 신장감은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여성보컬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편안한 소리이지만 다이내믹함은 좋은 편에 속하며 음에 강한 힘이 실려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에 양질의 트랜스가 2개 장착되어있는 것과 기본 파워코드가 막선에 비해 상당히 굵은 편이라는 점이 전원부에 신뢰감을 주는군요.

요새의 기기와 동일한 가격대로 비교하면 해상력은 그리 뛰어나지는 않게 느껴지나, 픽업부분이 충실하기 때문에 디지털 출력으로 좋은 DAC에 연결하면 한결 더 좋은 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스에 디지털 입력을 해본 결과, 아날로그틱한 음색이 다소 줄어드나 해상력이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구형기기는 픽업부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일부러 구형기기를 구입하여 좋은 DAC에 연결하여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텔로100을 사용하다가 마란츠 CD-74를 이용할때에 상당히 만족감을 얻었으며, 다시 이번 CDX-2200으로 바꾼 후에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CD-74는 스텔로 100에 비해 해상력이나 대역폭등의 성능적인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나 매우 매력적인 음색이 좋았으며,

(필립스의 CDM-1픽업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이 계열의 제품이 상당히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CDX-2200으로 바꾸면서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과 안정적인 음색을 얻게 된 것이 좋았다고 느껴집니다.

CDX-2200은 단지 성능적인 부분만으로 따진다면 요새의 동급 가격대의 기기들에 밀릴지도 모르겠으나, 아날로그틱하고 편안한 음색과 다이내믹하고 탄탄한 음색은 이 정도의 부품 투자를 했기에 얻어진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능또한 요새의 신품가격 100만원급의 기기와 비교하면 대등한 수준이라 느끼며, AS의 어려움을 감수한다면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의 기기를 구입하여 이용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이런 중고기기를 구입하여 쓰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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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준 2010-05-14 01:31:54
답글

현재 데논 dcd-3300을 쓰고 있습니다.<br />
음장감도 있고..음질도 좋고..무난 하다고 봅니다.<br />
3500은 3300의 윗급으로 상당히 좋다고 들었습니다만..못 써봐서요^^<br />
1650은 질감은 좋은데 좀 단단하다고 느꼈구요.<br />
<br />
제가 사용해본 것 중에는 데논dcd-1800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br />
모든 작동이 약간 느립니다. (성격이 바쁜지라..팔아버렸는데..은근히 그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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