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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실버스크린 쓰다가 오플 모텟하고 바하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성향은 아무래도 은도금선인 모텟이 실버스크린하고 비슷한 성향입니다만 느낌상인지 오플 모텟이 좀 더 정보량이 많고 정숙하네요. 그래서 한참 모텟 쓰다가 바하에 대한 평이 하도 좋길해 저도 바하를 구했는데 이건 완전 다릅니다. 일단 은도금선에선 못 느끼던 스피커 통울림이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음이 굵고 풍성해집니다. 물론 정보량도 좋구요. 볼륨이 3db 은 올라간 듯 느껴지네요.

저도 오플 바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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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틸cs1.6, 앰프는 스텔로 ai320, 소스기기는 생소하시겠지만 yba Audio refindment cd complete을 사용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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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텔로와 틸의 매칭이 쏜다(?) 하시는데, 바흐와의 조합으로 보면 쏜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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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기기의 특성을 그대로 드러내주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br />